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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컴퓨팅

똑똑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공기관. 가능할까? [사람중심] 공공기관에 기술이 도입됩니다. 공공기관에 망 분리 기술이 도입되기 시작한 지 5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논리적 망 분리 기술이 도입되는 것입니다. 는 공공기관의 인터넷 보안을 위해 시작된 작업입니다. 공공기관들이 중요한 정보를 많이 다룸에도 불구하고, 내부 통신망(인트라넷)에 접속하는 컴퓨터로 공중망(인터넷)에까지 접속하다 보니 해킹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 정책의 시작이었습니다. 이 사업이 시작될 당시, 취지에는 다들 공감하면서도 기술 방식에 의문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습니다. 초기에 국정원이 지정한 5개 공공기관이 망 분리 시범사업을 하면서 방식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두 개의 네트워크, 두 대의 컴퓨터?란, 말 그대로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네트워크를 물리적 이중화, 즉 두개로.. 더보기
에스엘, 클라우드로 ‘제조업 최적화 IT’ 구현 [사람중심]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에스엘 주식회사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도입했습니다. 에스엘은 VMware 서버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IT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면서, 제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데 최적화된 IT 환경을 갖췄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노후화 된 x86 서버 20대가 담당하던 웹 서버 영역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VMware 서버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 5대의 물리 서버 시스템으로 통합시켰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드물게 미션크리티컬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를 가상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게 VMware의 설명입니다. 국내에 드문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 환경 가상화에스엘은 사내 인프라에서 x86 계열의 서버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도.. 더보기
클라우드 서비스, 거리를 줄이는 법 [사람중심] IT 업계는 2010년 이후 클라우드 컴퓨팅 이상 가는 화두가 없습니다. 모든 기자간담회, 모든 보도자료의 주제가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흐름은 네트워크 업계라도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가상화 네트워크’,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얘기합니다. 회사 밖에 있는 IT 리소스에 원격 접속해서 이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능은 네트워크의 지능 및 성능과 직결되기에 HP와 델 같은 서버·스토리지 공급업체는 네트워크 전문업체를 인수합병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서버 업체가 네트워크 업체를 인수하고, 대형 네트워크 전문업체들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전략에 더욱 힘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과 비교해 규모가 작고 라우터·스위치 같은 핵심 네트워크는 취급하지 않는 애.. 더보기
빅데이터…날씨와 편의점 매출의 상관관계 [사람중심] ‘빅 데이터’라는 용어는 최근 들어 정보통신 업계에서 ‘공기’나 ‘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것 없이는 비즈니스의 경쟁력도 기업의 미래도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고객의 정보와 관련된 정형 데이터와 달리, 그 동안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 왔던 비정형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빅 데이터’ 이슈의 요체입니다. 로그 파일, 전자거래 정보, 웹 검색 기록, e-메일 데이터, SNS 데이터, 사진·동영상 파일 등 무수히 많은 비정형 데이터를 잘 분석하고 가공하면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빅 데이터’라는 주제는 결국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라는 오랜 주제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정보를 얼마나 똑똑하게 활용하느냐가 비즈니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 더보기
스토리지의 비밀, 데이터 복제는 많을수록 좋다? [사람중심] 빅 데이터의 시대입니다. 스마트폰·태블릿PC의 확산으로 모바일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네트워크 대역폭도 더 넓어지면서 인터넷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고객의 정보나 업무 관련 정보만이 아니라, 문서·이미지·영상 같은 비정형 데이터들이 급증하는 상황은 기업들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데이터 폭증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들 비정형 데이터를 어떻게 잘 분석·가공해서 비즈니스에 유익한 정보로 만들 것인가’하는 주제(Big Data)는 지난 해 부터 IT 업계의 최대 화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데이터 급증과 관련해 ‘빅 데이터’라는 주제에서는 다뤄지지 않던 새로운 이슈 하나를 접했습니다. 바로 ‘데이터 복제’와 관련된 것입니다. 기업들은 원래의 데이터.. 더보기
클라우드 컴퓨팅, 가난한 벤처를 살린 IT 서비스 [사람중심] 인터넷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하는 작은 벤처 기업이 있습니다. 직원 수가 4명에 불과한 이 회사는 경영 상태가 썩 좋지 못합니다. 개발자들은 오전 시간은 이 회사 일을 하는 조건으로 모 IT 서비스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 명의 직원은 약 10개월의 일정으로 돈을 벌러 해외로 나갔습니다. 낮에는 메신저로 회의를 하며 일을 하고, 밤 시간이나 주말에 모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느라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 것이 벤처의 모습이구나!’하고, 90년대 후반 벤처 초창기에 자주 거론되던 ‘벤처 정신’, ‘초심’ 같은 말을 떠올리게 됩니다. 요즘 세상에 이런 모습으로 서로를 지키며 꿈을 키워가는 벤처는 흔치 않지만, 세상은 이런 벤처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꽤 매력적인 ‘글로벌 플랫폼’을 운.. 더보기
와인 평가하기 그리고 데이터 분석 [사람중심] 클라우드 컴퓨팅이 지난 2~3년 간 기업들의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들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주제는 '빅 데이터(big data)'입니다. 모바일 단말이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인터넷 미디어와 업무의 연계가 많아지면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빅 데이터'라는 용어가 쟁점이 되고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는 IT에서 분석하지 않았던 정보'를 앞으로는 관리 항목 안에 넣어두고, 유의미한 정보로 활용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로그 파일, 전자거래 정보, 웹 검색 기록, e메일 데이터, SNS 데이터와 사진,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비정형 데이터의 폭증 속에서 기업들의 고민은 이 비정형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더보기
퀀텀, 백업·관리 강화로 데이터 급증 해결책 제시 [사람중심] 퀀텀(www.quantum.com 이강욱 지사장)이 데이터가 급증하는 최근의 상황에 대응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백업 및 아카이브, 관리 문제를 해결해 줄 새로운 솔루션들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엔터프라이즈 기업 환경은 데이터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고용량 스토리지, 확대된 확장성, 고성능이 확보된 백업 및 아카이브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토리지 사이트 및 계층 전반에 걸쳐 프로세스 모니터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로 하는 추세입니다. 퀀텀은 이러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고자 DXi2.1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DXi8500 디스크 백업 시스템, 듀얼 로보틱스 및 액티브 볼트(Active Vault)가 탑재된 Scalar i6000 테이프 라이브러리 그리고 퀀텀 비전(Visio.. 더보기
퀘스트, ‘클라우드 앱 호환성’ 문제 해결 [사람중심] IT 환경 관리 분야 선두업체 퀘스트소프트웨어(www.quest.kr 지사장 우미영)가 물리적 IT 환경은 물론,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까지를 포괄하는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에 보다 향상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퀘스트는 21일, 플랫폼들 사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분석, 개선, 전환해주는 체인지베이스(ChangeBASE)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애플리케이션 및 OS 플랫폼의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 같은 상황은 기업들이 가상화 기술 및 윈도 플랫폼 도입을 머뭇거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업들이 최신 IT 환경을 수용해 비즈니스 효율성과 IT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ChangeBASE는 윈도 7/8, 인터넷 익스플로러 8/9, 터.. 더보기
'빨랫줄'을 대체할 신경망 또는 플랫폼 [사람중심] 현재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단말은 전세계적으로 130억개에 이르고, 개인당 평균 2개의 단말을 인터넷에 연결해서 쓴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숫자이지만, 2020년에는 인터넷에 연결된 단말이 500억개, 개인당 보유한 단말은 6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접하니, 사실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미 집에 두대의 데스크톱PC와 두대의 노트북이 있고, 스마트폰도 두대가 있으니 저와 아내는 각각 3대씩의 인터넷 접속 단말이 있는 셈입니다. TV까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상황이고, 머지않아 디지털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도 완전한 인터넷 접속 단말이 될테니 개인당 6개의 인터넷 단말을 갖게 된다는 얘기가 아주 터무니없는 전망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처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