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썸네일형 리스트형 IT 2013 … 구글 vs. 아마존 ‘최후의 대결’ 【사람중심】 인터넷 업계의 혁신이나 성공신화를 얘기할 때 반드시 거론하게 되는 두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과 아마존입니다. 구글링(googling, 구글로 정보를 검색한다), 구글드(googled, 구글의 지배) 같은 용어를 만들어 내기까지 한 구글은 두말할 것 없는 인터넷 산업의 대표 기업입니다. 독특한 검색 알고리듬과 광고시장을 뒤흔든 광고 모델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구글이 직접 만드는 서버와 스위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까지도 오랫동안 IT 업계의 관심사가 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OS로 스마트 기기는 물론, TV와 자동차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유명 밴드 전속 요리사 출신의 최고 요리사가 만드는 직원식당의 식단이며, 어깨가 결릴 때면 언제든 전문 마.. 더보기 스마트폰 시장의 도전자들… 삼성의 경쟁자? 파트너? [사람중심] AOL머니앤드파이낸스라는 미국회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금융정보 매체 데일리파이낸스(www.dailyfinance.com)는 지난해 1월, 1980~1990년대의 마이크로소프트와 최근의 구글에 이어, 삼성전자가 ‘애플의 진정한 경쟁 상대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매체는 “애플의 진정한 경쟁자가 된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로, 이제껏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만이 이러한 평가를 받았을 뿐”이라며, 삼성전자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애플의 진정한 경쟁 상대’라는 이런 역할(또는 지위?)이 계속될 수 있을까요? 최근 삼성전자와는 너무 다른 성격의 경쟁자들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7인치 태블릿 이어 스마트폰에 도전블룸버그는 지난주 “아마존이 애플과 경쟁하기 위해 자체 스마트폰을 선보일.. 더보기 너도나도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은 의문부호 【사람중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지난해 KT가 개인용 웹 스토리지 서비스인 ‘u-클라우드’를 출시한 것을 계기로, 비슷비슷한 서비스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N 드라이브’를 LG유플러스는 ‘U+ Box’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은 최근 ‘다음 클라우드’ 베타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개인이나 소규모 기업을 위한 이런 웹 스토리지 서비스들은 이전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포털 가운데 개인에게 저장공간을 주는 서비스는 엠파스가 최초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처음에 50MB인가 100MB 공간을 주는 것이 엄청 놀라웠습니다. 당시로는 이 정도 용량도 꽤 넉넉한 것이어서 유익하게 썼던 기억이 새롭네요. 최근의 개인·소호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단순히 파일만 저장할 수 있.. 더보기 시트릭스 젠서버 고객, 아마존 EC2 연동 쉬워진다 【사람중심】 시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kr)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글로벌 리더인 아마존과 손을 잡았습니다. 두 회사의 협력은 시트릭스의 서버 가상화 플랫폼인 ‘시트릭스 젠서버’ 고객들이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번 협력으로 두 회사는 젠(Xen) 가상화 플랫폼 사용자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루어내고, AWS 상에서 윈도 워크로드의 상호운영성 및 성능을 향상시킬 전망입니다. 즉, 시트릭스 젠서버를 기반으로 서버 가상화를 한 기업들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있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기존에 젠으로 자체 클라우드나 가상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었지만 연결, 마이그레이션, 관리 문제로 퍼블릭.. 더보기 위기일발, ‘우물안’ 클라우드 시장 【사람중심】 최근 ‘위기일발 풍년빌라’라는 조금 코믹하면서 조금 기괴한 분위기도 나는, 케이블 방송사에서 만든 드라마를 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재개발 직전의 허름하기 짝이 없는 빌라이지만 500억 원대 금괴가 숨겨져 있는, 절망과 희망이 공존하는 이 공간에서 등장인물들은 점점 더 어두운 과거를 드러내며 욕심뿐인 암투에 휘말리게 됩니다. 사실 ‘위기일발危機一髮’이라는 사자성어는 만화나 무협소설 같은 데나 등장하지, 기사에서는 잘 쓰지 않게 되는데 최근 클라우드(cloud) 서비스 시장을 보면서 이 단어를 종종 떠올리게 됩니다. ‘클라우드’는 지난해부터 국내 시장에서도 꽤 인기 있는 용어가 되었고, 올해 들어서는 기대를 많이 모으는 사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대기업 계열 SI(시스템 통합) 회사를 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