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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통신망

국가재난망 검토 10년, 아무 재난도 없었던 것에 감사! [사람중심] 천재지변이나 대형 사고 등 비상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통신을 하나로 묶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이 자가망을 주축으로 하면서, 상용망을 보조망으로 연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한국전자파학회는 지난 주말 재난망 2차 설명회를 열고 ▲와이브로 기반 자가망에 상용망 보완 ▲테트라 기반 자가망에 상용망 보완 및 연결이라는 두 가지 안을 내놓았습니다. 2012년. 국가재난망 검토 10돌 원래 국가재난망 구축은 2003년 2월에 일어난 대구지하철 방화 사건 이후 필요성이 제기돼 당시 정보통신부의 기술 검토를 거쳐 주파수 공용 통신 기술인 테트라(TETRA) 자가망 구축이 결정되었습니다. 재난망에 필요한 기술을 높은 수준에서 구현하고 있는데다, 국가재난망을 구축한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 기술.. 더보기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 국가재난망 또 재검토 [사람중심] 국가재난망이 원점에서 다시 검토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한국전자파학회와 재난망 연구용역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기존의 논의와 검토 결과를 참고한다고 하지만, 기술적합성이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가재난망은 천재지변이나 대형 사고가 있을 때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소방·경찰 조직이 하나의 통신 체계 안에서 일사불란하게 대응하고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2002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 이후 이러한 통합 통신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2003년부터 당시 정보통신부에서 오랜 기술 검토를 거쳐 주파수 공용 통신 기술인 테트라(TETRA) 기술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각종 사고·재난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경찰이 대부분 이 기술을 쓰고 있었고, 전세계적으로 재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