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메이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여성의 CEO 등극, 대한민국에서 정당한가? “기혼자인데, 아이는 언제쯤 가질 생각입니까?”“1년 쯤 뒤에 아이를 가질 생각입니다.”“그렇다면, 우리 회사에서는 뽑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일을 해보지 않겠습니까?”“저는 몇 달 후 아이를 낳게 됩니다. 출산 휴가도 갈 계획입니다.”“그래도 좋습니다. 우리 회사의 CEO를 맡아주세요.” 새 직장을 얻고자 면접을 보는 자리에서 이 같은 대화가 오간다면, 두 사회(또는 조직)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차이는 그 조직의 경쟁력, 영속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최근 야후가 구글의 마리사 메이어 부사장을 새로운 CEO로 영입했습니다. 마리사 메이어는 구글의 첫번째 여성 엔지니어로,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에게 자문을 하는 핵심 경영진 중 한 명입니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