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점․지사 네트워크 한눈에...전자정부 행사서 클라우드 망관리기술 눈길 [사람중심]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 데이터의 급증 등으로 기업의 IT 환경이 날로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IT가 복잡해지고 데이터 트래픽이 크게 늘어난 만큼 네트워크의 안전한 운영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입니다. 하지만 기업 내부 IT 인력의 수는 늘 부족하죠. IT 업계가 ‘운영 간소화’, ‘관리 자동화’에 많은 노력을 쏟는 이유입니다. 공공기관은 기업에 비해 IT 관리 인력이 더욱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 이런 고충을 반영하듯 전자정부 관련 행사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크관리 기술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18일 일산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전자정부솔루션페어(eGISEC 2015)가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보안엑스포와의 공동 개최로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에는 400여개 기관․기업이.. 더보기 국내기업들, 네트워킹·데이터센터 분야 ‘외부펀딩’ 늘린다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가 포레스터컨설팅에 의뢰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IT기술 투자를 위한 외부 펀딩 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기업들의 개방성(외부 펀딩 허용 여부를 뜻함)과 활용성숙도가 호주, 중국, 인도 등의 다른 아태지역 나라들 보다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과거 2년 동안 국내 기업들은 네트워킹 부문에서는 56%, 커뮤니케이션 장비 부문에서는 49%, 서버 부문에서는 34%의 비용을 외부 펀딩으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앞으로 네트워킹 및 데이터센터 장비 구매와 관련해 외부 펀딩 비중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국내 기업 네트워크 분야의 주요한 기술 변화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설문 응답자들은 BYOD 트렌드와.. 더보기 시스코 "SDN, 이제 기업의 모든 네트워크에 심는다" - 데이터센터 넘어 캠퍼스망, 지점·지사망에 SDN 적용할 솔루션 대거 출시 [사람중심] 고속도로를 흔히 '동맥'이라고 부릅니다. '국토의 동맥'이라 표현하기도 하고, '산업 발달의 동맥'처럼 쓰기도 합니다. 전국을 그물처럼 연결해 사람과 상품을 필요한 곳으로 실어 나릅니다. 고속도로가 단순히 '멀리까지 연결된 넓은 길'에 그치지 않고 '동맥'이 될 수 있는 것은 차원이 다른 규모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는 유연함 때문입니다.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서는 길이 넓어지고, JC가 있어 다른 고속도로와 연결되기도 하고, 목적지와 가까운 곳에는 IC를 두어 그 지역의 도로로 쉽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도착지가 가까워 오면 톨게이트가 나타나 정확한 요금을 계산해 줍니다. 도로 .. 더보기 [인터뷰] “빅데이터는 네트워크의 미래다” 【사람중심】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 3월 28~29일 이틀 간 ‘Cisco Connect Korea 2013’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미래가 여기서 시작된다(Tomorrow starts here)’였는데, 빅데이터와 관련된 새로운 접근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을 위해 방한한 하이메 바예스 APJC(아시아태평양, 일본, 중국) 총괄 사장은 ‘Connect the Unconnected’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했는데 아직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많은 것들을 연결하고, 그 연결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혁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시스코가 얘기하는 빅데이터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 시스코가 빅데이터를 얘기하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 더보기 누군가의 현재를 읽는 빅데이터, 가능할까? 【사람중심】 2000년대 초반 세븐일레븐은 여름철 매출 때문에 고심한 적이 있습니다. 장마철에 당연히 우산이 많이 팔릴 것으로 기대해 많은 재고를 들여다 편의점 앞 매대에 우산을 수북히 쌓아뒀지만, 기대와 달리 매출이 너무 저조했던 겁니다. 전문가를 불러 진단을 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과거의 매출 데이터를 뒤져 봤더니 전통적으로 장마철에는 우산이 잘 팔리지 않았던 것이죠. 소나기가 내리는 계절과 달리, 장마철에는 대부분 우산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곁들여졌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한번 들여다보기만 했더라도 범하지 않았을 오류인데, 적지 않은 우산만 재고로 남게 된 겁니다. 그런데,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다 새로운 사실 한 가지를 더 알게 됐습니다. 장마철에 예상 외로 어묵이 잘 팔렸던.. 더보기 시스코코리아 지사장 교체…이문철 부사장 대행 체제로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 장성호 한국지사장이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을 처음 접한 것은 지난주 목요일(31일). 시스코코리아 장성호 지사장이 물러나게 되었다는 소식이 시스코코리아 및 네트워크 업계 관계자들에게서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11월 28일 취임했으니, 소문이 사실이라면 1년 2개월만의 퇴임. 역대 시스코 한국지사장 가운데 최단명입니다. 장성호 사장이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시스코코리아 사장 역할은 당분간 본사 소속의 이문철 부사장이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히는 ‘지사장 대행’이라고 하는데, 새 지사장을 뽑을 때까지 임시로 지사장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문철 부사장은 과거 시스코코리아에서 CFO 역할을 했었고, 이후에 일본 지사의 CFO를 거쳐 현재는 본사 감사.. 더보기 챔버스, 시스코 한국지사장은 왜 내부승진 없나요? 【사람중심】 챔버스,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시스코시스템즈 인사 관련 기사가 났더군요. 얼마 전 당신이 “몇년 뒤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공식 발언을 한 뒤에 나온 인사 발표인지라, 당연히 기사 제목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전세계 영업부문을 이끌어 왔던 로버트 로이드 부사장이 제품 개발 및 영업부문 사장으로 승진했고, 게리 무어 부사장도 사장 및 COO로 승진했다는 내용. 당신이 17년 간 시스코의 CEO 자리를 지켰고, 2006년 당신이 사장 직함을 내려놓은 뒤로 이제껏 사장 자리가 공석이었다는 사실도 기사를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사발령의 핵심 내용 보다 더 제 눈길을 끈 것은 월스트리트저널이 당신이 직접 말했다고 소개한 코멘트였습니다. “무어와 로이드는 첫 번째 잠재적 후보 구도에 서게 .. 더보기 UCS 잇는 또 한번의 도전, 시스코 클라우드버스 [사람중심]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서버 기업들과 제휴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걸어 온 시스코시스템즈(www.cisco.com)가 또 한 번 새로운 시도에 나섭니다. 시스코 코리아는 7일,‘클라우드버스(CloudVerse)’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클라우드버스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합해줌으로써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쉽게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프레임워크입니다. 2009년에 있었던 데이터센터용 통합 컴퓨팅 시스템 UCS(Unified Computing System)가 하드웨어 측면에서 클라우드 시대에 대비하는 시스코의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라면, 클라우드버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컨설팅을 아우르는 시스코의 클라우드 철학을 정리한 것이라고 할 수 .. 더보기 시스코, 지사장 또 외부영입…이번에 다를까?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가 28일, 새 한국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데이터 네트워킹 분야 부동의 1위 기업이자, 전체 IT 산업 가운데서도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시스코이기에 한국지사장이 누가 될 것인지가 큰 관심사였는데, 월요일 아침에 전격적으로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발표는 전임 지사장이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새 지사장이 선임되었고, 신임 지사장의 나이가 매우 젊다는 점 등 여러 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성호 신임 지사장은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고, 시스코 합류 전에는 HP 본사에서 서비스 관련 업무를 해온 인물입니다. 시스코의 새 지사장 선임은 매우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전임 지사장이 회사를 떠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0대 초반이고 다른 벤더의 현.. 더보기 시스코, 역대 최연소 한국지시장 선임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www.cisco.com)가 새 한국지시장을 선임했습니다. 한국 나이로 올해 44세인, 시스코 코리아 역대 최연소 지사장입니다. 장성호 신임 시스코 코리아 사장은 삼성전자 IT 솔루션 사업부에서 전략마케팅을 담당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스코 합류 직전까지 HP 본사에서 서비스 사업부 담당 이사로 일해 왔습니다. 신임 장성호 지사장은 오늘(11월 28일)부터 한국 지사에서 근무를 시작합니다. 시스코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성호 사장은 한국과 미국에서 폭넓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아온 국제 경영인”이라며, “삼성전자에서 IT 솔루션 사업부 상무로 재직 중 IT B2B 사업을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론칭, 성장을 성공리에 진두지휘하기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시스코 북아시아 총..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