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ICT 전담 부처...부활 보다 중요한 몇 가지 [사람중심]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을 담당할 전담 부처를 만들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며칠 전에는 대선 후보들이 모 IT 일간신문의 창간 행사에 즈음해 너도나도 “ICT 전담 부처의 부활”을 외쳤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그럼, 지금은 ICT 전담부처가 없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 정부 들어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 권력을 재편하고 장악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 ICT 산업 활성화에는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다는 지적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닙니다. 오죽하면 “그 잃어버렸다는 10년 동안 가장 높이 평가받는 치적이 ICT 정책이어서 정부․여당이 ICT라고 하면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고 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과거 정통부의 역할 중 상당 부분은 지식경제부로 편입이 됐는데,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