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토셀 썸네일형 리스트형 KT는 WiFi ↔ SKT는 펨토셀 【사람중심】 KT와 SK텔레콤의 모바일 액세스 네트워크 전략이 확실한 차이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T가 ‘전 국민 WiFi 시대’를 표방하며 WiFi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반면, SK텔레콤은 WiFi 보다는 펨토셀(Femtocell)에 무게를 싣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KT는 지난 7월 14일 “올해 말까지 ‘올레 와이파이존(olleh Wi-Fi Zone)’ 27,000 곳을 구축키로 했던 것을 5개월 앞당겨 완료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KT는 3G와 LTE만으로는 데이터 트래픽 급증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올해까지 누적 WiFi 존을 4만 개, 내년까지 10만 개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반해 SK텔레콤은 지난 19일에 ‘데이터 하이웨이 구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