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유불급…드라마 속의 IT 그리고 도넛 [사람중심] 최근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 드라마가 갑자기 PPL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더 킹 투하츠’라는 드라마입니다. 남한에 왕이 있다는 설정의 이 드라마에서 왕의 동생인 주인공은 세계장교대회에 대비한 훈련 차 북한에 머물면서도 훈련 중간중간 도넛을 먹습니다. “이게 먹고 싶어서 남쪽에서 올 때 100박스를 가지고 왔다” 어쩌고 하는 친절한 설명도 곁들입니다. 여기까지는 봐줄만 한데, 회를 거듭할수록 도가 지나쳤습니다. 지난주에는 남한 왕자와 북한 여장교가 상견례를 하는 자리에도 도넛이 식탁을 가득 채웠습니다. 남한 왕자는 “도넛 먹을 때 커피랑 같이 먹어야 된다”는 살뜰한 배려도 잊지 않았는데, 기업 로고만 없었을 뿐 너무도 자주 봐 오던 광고의 한 장면 같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