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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래픽

수익과 비용의 부조화…통신망에도 코디네이터를 [사람중심] 지난 주에 LG-에릭슨의 초대로 여수 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스웨덴관을 방문해 LG-에릭슨의 브리핑도 듣고 각종 시연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릭슨은 스웨덴의 국민기업이라 엑스포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 같습니다. 2년 전 상하이 엑스포 때는 스웨덴관의 몇개 층을 에릭슨이 사용하기도 하더군요. 여수 엑스포에서 LG-에릭슨이 브리핑한 핵심 내용은 HETNET입니다. HETNET은 고도의 코디네이션을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에 음영이 없도록 한다는 개념인데 기지국/중계기를 도심의 가장 효과적인 위치에 구축하고, 또 구축된 장비의 신호를 재조정함으로써 통신 서비스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네트워크 코디네이션만으로 음영지역을 없앤다? 에릭슨이 HETNET이라는 개념을 들.. 더보기
모바일 사용자, 월평균 100MB 콘텐츠 사용 【사람중심】전세계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들의 73%에 이르는 사람들은 한달에 평균 100MB의 콘텐츠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아카마이(korean.akamai.com 지사장 정진우)가 최근 발표한 2011년 1분기 인터넷 현황(The State of the Internet)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전세계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mobile providers)의 평균 접속 속도는 최고 6Mbps, 최저 163Kbps였습니다. 아카마이의 조사 대상이 된 모바일 제공업체의 사용자들 가운데 약 7%는 월 1GB를, 73%는 100MB를, 나머지 약 20%는 100MB 이하의 콘텐츠를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분기 보고서에는 올해 초 에릭슨과 모바일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기반해 장비 업.. 더보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모바일 트래픽 급증 그리고 IT 복지 【사람중심】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이 2015년이 되면 1 제타바이트(Zetta Byte, ZB)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스코시스템즈(www.cisco.com)는 2일, 자사의 ‘2010~2015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Cisco Visual Networking Index, 이하 시스코 VNI)’ 보고서를 인용, 전세계 IP 트래픽이 오는 2015년에는 지난 2010년 보다 네 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15년의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이 월 평균 80.5 엑사바이트를 기록해 연간 966 엑사바이트의 IP 트래픽이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넷 트래픽이 이처럼 급증하는 것은 태블릿과 스마트폰, 커넥티드TV 같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단말기와 모바일 인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