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신3사 ‘조인’ 성공의 의문부호는? 【사람중심】 통신 3사가 오늘부터 무료 메시징 서비스 ‘조인(joyn)’을 시작합니다. 카카오톡으로 대변되는 모바일 메신저 앱의 공세에 2년 가까이 무방비 상태로 지내다 출시한 서비스여서 기대감이 높습니다. 문자 메시지와 채팅을 통합했다거나, 실시간 영상 공유, 위치 공유 등의 기능이 눈에 뜨입니다. 앱을 실행시키지 않고 주소록의 이름만 클릭하면 곧바로 채팅을 할 수 있고, 앞으로 출시되는 휴대전화에는 기본 내장된다는 점도 ‘조인’이 카카오톡 같은 모바일 메신저 앱 보다 유리한 부분입니다. 통신사들은 ‘조인’이 기존 모바일 메신저 앱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메시징 서비스라는 점을 내세워 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통신 3사가 갖고 있는 절대권력을 생각해 보면 그럴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