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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들, 네트워킹·데이터센터 분야 ‘외부펀딩’ 늘린다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가 포레스터컨설팅에 의뢰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IT기술 투자를 위한 외부 펀딩 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기업들의 개방성(외부 펀딩 허용 여부를 뜻함)과 활용성숙도가 호주, 중국, 인도 등의 다른 아태지역 나라들 보다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과거 2년 동안 국내 기업들은 네트워킹 부문에서는 56%, 커뮤니케이션 장비 부문에서는 49%, 서버 부문에서는 34%의 비용을 외부 펀딩으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앞으로 네트워킹 및 데이터센터 장비 구매와 관련해 외부 펀딩 비중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국내 기업 네트워크 분야의 주요한 기술 변화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설문 응답자들은 BYOD 트렌드와.. 더보기
CCTV의 진화, 어둠속 동영상도 HD로 전달한다 [사람중심] 학교 안 으슥한 곳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귀가길 시민들을 노린 강도 행각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같은 사고현장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CCTV 카메라입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CCTV는 억울함을 풀어줄 최후의 보루 같은 것이겠지요. 그런데 때로는 CCTV가 촬영한 영상 때문에 피해자가 더욱 큰 좌절을 겪기도 합니다.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는 곳에서 피해를 입었지만, 정작 촬영한 영상에서는 가해자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학교폭력 문제가 한참 이슈가 됐을 때도 비용 문제 때문에 너무 성능이 낮은 CCTV 카메라가 설치돼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자 구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점이 논란거리가 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 더보기
구글향 데이터센터플랫폼 뉴타닉스, Dell 서버와 결합 [사람중심] '구글 라이크(Google like)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표방하는 뉴타닉스(Nutanix)가 델(Dell)과 OEM 계약을 맺었습니다. 뉴타닉스는 4일, 자사의 ‘웹 스케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이 델의 서버에 결합된다고 밝혔습니다. 뉴타닉스는 구글의 출신의 인력들이 모여, “구글의 데이터센터와 같은 개념의 솔루션을 기업에게 제공하자”는 컨셉으로 시작된 회사입니다. 가상화 인프라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뉴타닉스의 아키텍처는 ▲계층화된 스토리지와 서버의 통합 ▲분산처리 방식의 SW 구조 ▲상용 HW상에서 운영되는 범용성 ▲순수한 스케일-아웃 구조를 특징으로 표방합니다. 이를 통해 장애를 극도로 최소화하면서, 훨씬 높은 SLA를 보장하겠다는 것이죠. “구글파일시스템이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