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신/보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년 신종 악성코드 2억8600만개, 웹공격 2배 증가 【사람중심】 2010년 한해 동안 새로 등장한 악성코드는 무려 2억 8,600만 개나 됐다고 합니다. 매일 일어나는 웹을 이용한 악성 공격의 양은 2009년의 두배에 이르렀습니다. 2010년은 해마다 계속되는 DDoS 공격이 어김없이 재현됐고,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난 사용자를 확보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는 공격이 대거 등장해 보안과 관련한 이슈가 어느 해보다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체 개인정보 침해사고의 42%가 해킹을 통해 이루어졌으며(26만, 2,767건), 2010년 한해 데이터 침해사고 처리에 소요된 비용은 720만 US달러나 이르렀습니다. 시만텍코리아는 6일, ‘2010년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지난 한해 전세계 200여 나라에 설치된 24만 여개의 .. 더보기 ‘네트워크 영상감시 카메라 15주년’의 단상 【사람중심】 2011년은 네트워크 카메라가 탄생한 지 만 15년이 되는 해입니다. 흔히들 CCTV와 네트워크 카메라를 섞어 쓰기도 하는데, CCTV는 Closed Circuit TV의 준말입니다. 특정 수신자를 대상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텔레비전 방식, 즉 폐쇄회로 텔레비전입니다. 이와 달리 네트워크 카메라는 디지털 방식으로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IP)망으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아날로그 CCTV와 용도는 비슷하면서도 훨씬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차세대 CCTV’라고 불리기도 하죠. 네트워크 카메라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96년의 일입니다. 네트워크 카메라 전문업체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www.axis.com)가 내놓은 AXIS 200이라는 제품이 시초가 됐습니다. 당시까지 아날로그 CCTV 일색이었.. 더보기 GS리테일, 주니퍼 솔루션으로 매장 결제시스템 보안 강화 【사람중심】 GS리테일이 국내 5,000여 매장의 보안을 강화하고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강화했습니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www.juniper.co.kr 대표 강익춘)는 9일, GS리테일이 전국 매장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네트워크 방화벽 및 보안 게이트웨이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GS25, GS 슈포마켓, 미스터도넛 등 GS리테일 계열 매장들은 결제시스템 보안 강화 및 일원화된 중앙 관리, 신속한 장애 처리가 가능한 전산망을 구현하게 됐습니다. GS리테일은 매장별 POS단말의 결제시스템 보안용으로 설치가 쉽고 안정성이 높은 주니퍼의 SSG5(Secure Service Gateway 5) 5,000여 대와 SSG5를 관리하고 통신할 수 있는 NetScreen-5200 방화벽/VPN 솔루.. 더보기 안티바이러스 강자 아비라, 한국 진출 【사람중심】 독일에 본사를 둔 보안 전문업체 기업인 아비라(www.avira.kr 한국지사장 김진호)가 20일, 첫 번째 한글 안티 바이러스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아비라는 전 세계 1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빠른 바이러스 검색 속도와 낮은 메모리 점유율을 자랑합니다. 2010년 한 해 동안 유수의 우수 보안 제품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는 아비라는 유럽뿐 아니라 북아시아 지역에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2월, 북아시아 지역에 첫 진출한 뒤후, 사용자가 100% 이상 늘어났다고 하는군요. 이 때문에 기술 면에서 글로벌 대형 보안 업체들을 위협하는 강자로 손꼽히는데, 한글 제품 출시 이전에 이.. 더보기 넷기어, 중소기업용 기가비트 VPN라우터 출시 【사람중심】 넷기어(www.netgear.co.kr 지사장 김진겸)가 성능이 강화된 중소기업용 라우터를 출시했습니다. 넷기어는 22일, SSL(Secure Sockets Layer) 및 IPSec(IP Security) 두 가지 방식의 VPN을 모두 지원하면서 각각 4개와 2개의 기가비트 WAN 포트를 내장한 중소기업용 기가비트 VPN 라우터 2종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의 ‘프로세이프 기가비트 VPN 라우터’는 4개의 WAN 포트를 지닌 SRX5308과 2개의 WAN 포트를 가진 FVS336Gv2 두 가지 모델로, 두 모델 모두 중소기업 사용자들의 안전한 네트워크 접속을 위해 SSL과 IPSec 두 방식의 VPN 터널을 제공합니다. SSL VPN 터널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 받지 .. 더보기 라드웨어 보안장비, 업계 최초로 CC EAL 4+ 인증 획득 【사람중심】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 및 네트워크 보안 분야 전문업체인 라드웨어(www.radware.com 대표 김도건)가 보안 분야의 국제 인증인 CC(Common Criteria, 국제공통평가기준)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EAL 4+ 등급을 받았습니다. 라드웨어코리아는 28일, 최근 DDoS(분산 서비스 거부) 보안 및 IPS(침입방지) 분야에서 자사의 ‘디펜스프로(DefensPro)’ 제품이 국제인증기관인 EWA Canada와 EAL 4+ 등급의 CC 인증 평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체결된 EAL 4+ 평가 등급은 기존에 국내외 DDoS 보안 및 IPS 제품이 받은 CC 인증 가운데 최고 수준입니다. 라드웨어는 이번 CC EAL 4+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신.. 더보기 국내 보안SW 시장, 5년간 평균 7.6% 성장 【사람중심】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이 앞으로 5년 간 평균 7.6% 정도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IDC(www.idckorea.com)가 최근 발간한 '한국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 분석 및 전망보고서, 2010-2014'는 2009년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2,195억 원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세부 시장별로는 콘텐츠 보안 및 위협 관리(SCTM, Secure Content & Threat Management) 시장이 e-DRM(Enterprise DRM) 및 모바일 보안 수요에도 불구하고 안티바이러스 영역에서의 가격 경쟁 심화, 무료 백신 확산에 따라 전년 대비 1%의 낮은 성장세를 보이며 1,228억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보안 관리.. 더보기 DDoS 공격, 초동진압이 관건 【사람중심】 2009년 7.7 DDoS 대란 1주기인 7일 오후 6시 즈음,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주요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하는 DDoS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9일과 11일에 이어 세번째 일어난 국내 주요 웹사이트 DDoS 공격이었습니다.(관련기사 보기) 청와대, 외교통상부, 농협, 외환은행, 네이버 등을 대상으로 일어난 이번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은 규모가 미미했지만, 결국 7.7 DDoS 대란 1주기에 다시금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화됐음에도 제대로 대비를 못했다는 측면에서 보다 근원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DDoS 공격을 방어하는 데 있어 초동 진압이 2차, 3차 피해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발표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더보기 ‘7.7 사이버 대란’ 악몽 재현되나? - 정부기관 웹사이트 9일 이어 11일 세차례 공격당해 【사람중심】 지난해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큰 혼란에 빠뜨렸던 7.7 DDoS 대란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PC(좀비 PC)를 이용해 한꺼번에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켜 특정 웹사이트를 마비시키는 기법이다. 웹사이트가 처리할 수 있는 한계를 훨씬 넘어서는 트래픽을 보내게 되면, 해당 웹사이트의 접속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다가 급기야 접속이 중단된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 열기가 한참 달아오르던 11일 저녁 국가기관 홈페이지를 노린 중국발 DDoS 공격이 세 차례 진행됐다. 공격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1일 18시 31분부터..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