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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컴퓨팅/클라우드

“이동근무자 원격접속, 리버베드로 해결하세요”

【사람중심】 WAN 최적화 전문업체 리버베드가 이동근무자의 원격 접속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솔루션을 발표했습니다.

리버베드의 ‘스틸헤드 모바일 3.1’시트릭스시스템스의 데스크톱 가상화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토콜 성능 최적화 기술이 적용됐으며, WAN 최적화 솔루션 가운데 처음으로 애플의 맥 랩톱을 사용하는 이동 근무자들도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근 IT 인프라 비용을 줄이고자 기업의 데이터를 중앙으로 통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직원들의 원격지 근무에 따른 불안정한 접속 등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낮아지는 문제가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또, 기업들은 데이터 보안을 위해 중앙의 서버에 개인의 PC(가상 PC)를 만들어놓고 모든 업무를 이 가상 PC에서 하도록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데, 이런 컴퓨팅 환경에서도 접속의 안정성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보장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스틸헤드 모바일 3.1은 이러한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더욱 강화된 원격 접속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동 근무자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리버베드 측은 ‘스틸헤드 모바일 3.1’을 도입할 경우 가상 PC 접속 성능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기존 대비 50~80%의 대역폭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2010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해서는 스틸헤드 모바일 3.1이 익스체인지 2010의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모두에 최적화를 지원하는 ‘최초의 모바일 WAN 최적화 솔루션’이라는 것이 리버베드의 설명입니다.

원격지 근무자들은 최대 97%의 데이터 감소 및 최대 30배의 성능 가속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관리자들은 성능 저하를 걱정하지 않고 익스체인지 환경을 자유로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리버베드코리아 김재욱 사장은 “스틸헤드 모바일 3.1 은 가상 데스크톱, 애플 맥,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에서 최근 도입이 늘고 있는 신기술 및 플랫폼에 WAN 최적화를 제공한다”며,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업무상 중요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접근 및 사용과 관련해 성능 문제를 극복하고, 직원 생산성을 크게 높인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재철 기자>mykoreaone@bi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