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클라우드 앱 호환성’ 문제 해결

[사람중심] IT 환경 관리 분야 선두업체 퀘스트소프트웨어(www.quest.kr 지사장 우미영)가 물리적 IT 환경은 물론,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까지를 포괄하는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에 보다 향상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퀘스트는 21일, 플랫폼들 사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분석, 개선, 전환해주는 체인지베이스(ChangeBASE)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애플리케이션 및 OS 플랫폼의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 같은 상황은 기업들이 가상화 기술 및 윈도 플랫폼 도입을 머뭇거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업들이 최신 IT 환경을 수용해 비즈니스 효율성과 IT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ChangeBASE는 윈도 7/8, 인터넷 익스플로러 8/9, 터미널 서버/리모트 데스크톱 세션 호스트, VDI 및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와 같은 플랫폼 간 호환성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 회사를 인수함으로써 퀘스트는 기업 고객이 플랫폼 업데이트 및 마이그레이션에서 애플리케이션 호환성과 관련해 맞닥뜨리게 되는 대부분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윈도 애플리케이션, 데스크톱, 모바일 및 클라우드 환경에 기업이 사용자 중심의 관리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줍니다.

ChangeBASE는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에서 가장 자원 집약적인 3가지 프로세스인 분석, 개선, 전환을 자동화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업그레이드되거나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하기 이전에 자동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적합성을 분석할 뿐 아니라, IT 관리자를 괴롭히는 대부분의 호환성 문제를 바로 잡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적용의 정확성 및 관리 능력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패키지 딜리버리 속도를 75%나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업데이트된 애플리케이션을 발빠르게 도입할 수 있게 되면, IT가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데스크톱 가상화에서 특히 유효합니다. 기업들이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 도입에 앞서 애플리케이션 적합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을 때 즉시 문제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변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퀘스트 코리아 측은 “데스크톱 가상화의 확장 및 도입을 위한 필수 진입로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은 신속하게 그들의 애플리케이션 상태를 평가하고 도입된 애플리케이션의 생산성을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퀘스트의 고객 관리 및 성능 모니터링 부문 쉐인 히그돈 수석부사장은 “물리 및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퀘스트의 증명된 포트폴리오는 ChangeBASE의 능력과 성공적으로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둘러싼 대부분의 쟁점을 리스크 및 비용은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퀘스트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어떠한 기기로든 보안이 유지되면서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퀘스트 소프트웨어의 애플리케이션 호환성과 관련된 포괄적 접근법 및 이번 인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관련페이지(www.quest.com/changebas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재철 기자>mykoreaone@bi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