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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지자체가 무료로 제공하면 안되나요? 【사람중심】 지방 선거가 끝난 지도 벌써 3주가 지났습니다. 한편으로는 통쾌하고, 한편으로는 아쉬운 선거였습니다. 그러나 결과가 어찌 되었든 투표를 참여한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 모두에게 좋은 교훈이 되었던 선거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거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선거가 끝난 지방자치단체들이 IT 쪽에서 어떤 변화를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여서 나름의 예상을 해볼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선거를 끝낸 지자체가 가운데 상당수가 본격 검토에 들어가지 않겠나 하는 아이템은 바로 FMCFixed Mobile Convergence)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FMC를 단순화시키면 ‘PSTN 유선전화를 인터넷전화(VoIP)로 바꾸어 이것을 휴대전화에 결합시키는 서비스’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 '혁신기업'? 【사람중심】 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국내외 스마트폰 공급업체들의 추격으로 ‘모바일’이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얘기 꺼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시장에서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가 화두로 부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의 대규모 스마트폰 도입 계획이 속속 들려오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전 계열사에 스마트폰을 대량 보급해 업무의 상당 부분을 모바일로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유행으로서의 스마트폰 지급이 아니라, 업무 혁신의 관점에서 모바일화, 즉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Enterprise Mobility Service)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는 2007년 국내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블랙잭(SCH-M620(S.. 더보기
브로케이드, 가상화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혁신한다 【사람중심】 브로케이드(www.brocade.com 지사장 권원상)가 가상화된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구조를 단수화함으로써 서버 가상화의 효과를 높여주는 새로운 스위칭 기술을 발표했다. 브로케이드가 발표한 가상 클러스터 스위칭(VCS:Virtual Cluster Switching) 기술은 클라우드 환경 안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도로 가상화된 인프라스트럭처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브로케이드의 VCS는 고도로 가상화된 서버 및 스토리지 환경을 위해 최적화된 네 가지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우선 기업들로 하여금 컨버지드 데이터 센터 패브릭 구축을 가능하게 해준다. 브로케이드의 새로운 네트워크 패브릭은 다중경로(multi-p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