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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글로벌 IT시장, 3.9% 성장 【사람중심】 올해 전세계 IT 시장이 2009년과 비교해 3.9%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www.gartner.com)는 5일, 2010년 전세계 IT 지출이 미화로 총 3.350조 달러로, 2009년의 3.225조 달러에 비해 3.9%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가트너는 지난 1분기에 올해 IT 시장 성장률이 5.3%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었는데요, 이처럼 성장률을 대폭 하향 조정한 이유는 올해 초반 이후 나타난 미화에 대한 유로의 평가절하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시장의 성장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0년 중 세계 컴퓨팅 하드웨어 지출은 지난해에 비해 9.1% 오른 3,6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 더보기
애플 vs. 안드로이드…태블릿 2라운드?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가 업계 최초의 업무용 태블릿을 내놓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애플의 아이패드처럼 키보드가 없는 형태의 태블릿으로는 최초의 제품입니다. ‘시어스(Cius)’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철저하게 기업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됐습니다. 시스코가 누누이 강조해온 ‘협업(collaboration)’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웹 기반 협업·영상회의 시스템인 웹엑스(WebEx) 등 대부분의 시스코 협업 솔루션을 지원할 뿐 아니라, 실물 크기의 고화질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시스템과도 쉽게 연동된다고 합니다. 텔레프레즌스와 바로 연동되는 버튼도 있네요.(관련기사) 아이패드는 개인과 기업 사용자 누구라도 대상이 될 수 있겠지만, e-메일이나, 메신저, 일정관리 등.. 더보기
떳다! 업무용 ‘안드로이드패드’ 【사람중심】 IP 통신솔루션 분야 1위 기업 시스코시스템즈가 업무용 태블릿을 발표했습니다. 업계 최초의 모바일 태블릿으로 이름은 ‘시어스(Cius)’입니다. 단말 제조사가 아닌 시스코가 세계 최초의 업무용 태블릿을 발표했다는 점,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라는 점 등 놀라운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음성통화를 지원하고, 카메라가 장착됐다는 점입니다. 시스코가 그동안 꾸준히 강조해온 기업의 ‘협업(collaboration)’을 사무실 밖으로 확장하기 위한 단말이기 때문입니다. 시어스를 통해 시스코의 다양한 협업 애플리케이션들과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시스코 시어스는 HD 비디오를 탑재하고 있지만 무게는 520g으로 초경량입니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