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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SW 시장, 5년간 평균 7.6% 성장 【사람중심】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이 앞으로 5년 간 평균 7.6% 정도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IDC(www.idckorea.com)가 최근 발간한 '한국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 분석 및 전망보고서, 2010-2014'는 2009년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2,195억 원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세부 시장별로는 콘텐츠 보안 및 위협 관리(SCTM, Secure Content & Threat Management) 시장이 e-DRM(Enterprise DRM) 및 모바일 보안 수요에도 불구하고 안티바이러스 영역에서의 가격 경쟁 심화, 무료 백신 확산에 따라 전년 대비 1%의 낮은 성장세를 보이며 1,228억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보안 관리.. 더보기
HP-시스코, 날카로워지는 대립각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www.cisco.com)와 등을 돌린 HP가 전방위로 시스코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한국HP(www.hp.com)는 6일, 한국 알카텔-루슨트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데이(Alcatel-Lucent & HP Partnership Day)’ 행사를 가졌습니다. 알카텔-루슨트(www.alcatel-lucent.com) 아태지역 제휴 부문 크랙 스미스 부사장, HP 아시아태평양 지역 얼라이언스 담당 필립 소트웰 이사, 한국 알카텔-루슨트 신원열 사장, 한국HP 함기호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서 두 회사는 한국 시장에서의 협력 가능한 사업 부문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더보기
DDoS 공격, 초동진압이 관건 【사람중심】 2009년 7.7 DDoS 대란 1주기인 7일 오후 6시 즈음,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주요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하는 DDoS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9일과 11일에 이어 세번째 일어난 국내 주요 웹사이트 DDoS 공격이었습니다.(관련기사 보기) 청와대, 외교통상부, 농협, 외환은행, 네이버 등을 대상으로 일어난 이번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은 규모가 미미했지만, 결국 7.7 DDoS 대란 1주기에 다시금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화됐음에도 제대로 대비를 못했다는 측면에서 보다 근원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DDoS 공격을 방어하는 데 있어 초동 진압이 2차, 3차 피해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발표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