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넷기어(www.netgear.co.kr 지사장 김진겸)가 성능이 강화된 중소기업용 라우터를 출시했습니다.
넷기어는 22일, SSL(Secure Sockets Layer) 및 IPSec(IP Security) 두 가지 방식의 VPN을 모두 지원하면서 각각 4개와 2개의 기가비트 WAN 포트를 내장한 중소기업용 기가비트 VPN 라우터 2종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의 ‘프로세이프 기가비트 VPN 라우터’는 4개의 WAN 포트를 지닌 SRX5308과 2개의 WAN 포트를 가진 FVS336Gv2 두 가지 모델로, 두 모델 모두 중소기업 사용자들의 안전한 네트워크 접속을 위해 SSL과 IPSec 두 방식의 VPN 터널을 제공합니다.
SSL VPN 터널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개인이 클라이언트 없이도 원격으로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며, IPSec VPN 터널은 안전한 지점 대 지점 간 터널 및 기존 클라이언트 기반의 원격 접속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넷기어의 프로세이프 방화벽 시리즈 가운데 주력 제품인 SRX5308과 FVS336Gv2는 네트워크 구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고성능의 방화벽 기능, SNMP 관리 기능 등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DoS(Denial of Service) 공격 방지, SPI(Stateful Packet Inspection) 보안 기능, URL 키워드 필터링, 설정 가능한 하드웨어 DMZ 포트, 리포팅 및 실시간 경고 기능 등 다차원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경제적인 비용으로 대기업이 부럽지 않은 다양한 보안 옵션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SRX5308 및 FVS336Gv2는 각각 4개 및 2개의 10/100/1000Mbps WAN 포트를 내장했기 때문에 회선장애 방지 및 로드 밸런싱 기능이 지원됩니다. 인터넷에 안정되게 접속할 수 있는 것을 물론,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4개의 10/100/100Mbps 기가비트 LAN 포트들은 내부 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주게 됩니다.
새로운 VPN 라우터 들은 넷기어 고유의 ‘평생 품질 보증 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관리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다양한 고급 기능을 사용하면서도, 언제난 안정된 성능과 높은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넷기어의 설명입니다.
<김재철 기자>mykoreaone@b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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