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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시간오차, WCDMA 때문이라고? 【사람중심】 애플 아이폰에서 시간이 실제 시간과 맞지 않아 KT가 미국 애플 본사에 기술문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CBS의 이 보도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 3Gs에서 시간이 정상 시간보다 30~40초 빠르게 표시됐고, KT에서도 이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CBS는 “KT 측은 '사례들을 일부 확인했고, 원인을 규명하고자 애플에 문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KT는 또 “WCDMA는 비동기식 기술이라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식으로 답변을 했다는군요. 시간이 다르게 나타나는 두대의 아이폰 (출처 : 노컷뉴스) 아침에 일어나 PC 앞에 앉았다가 이 기사를 읽고는 약간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출근한 뒤 서울 삼성동 모 기자실에 앉아 있을 때도 이 기사가 화제가 됐습니다. 그러던 중 한 기자.. 더보기
UC App 성장, 기대하기 힘든 이유 【사람중심】 어제(26일), 올 한해 국내 UC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전망한 한국IDC의 자료가 나왔습니다. 외형적으로는 드디어 1000억 원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성장은 계속하겠지만, 전체 IT 시장에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종합적인 평가였습니다. UC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1~2위를 달리는 e-메일과 컨택센터가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성장이 있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IDC는 UC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 “여전히 컨택센터, e-메일, 화상회의, 컨택센터가 주를 이루고 있을 뿐 기업의 UC 활용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e-메일이야 기본 중의 기본이고, 컨택센터와.. 더보기
스마트폰·FMC…UC 모빌리티App 성장 기대 【사람중심】 국내 UC(통합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올해 1,000억 원 규모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또, e-메일, 컨택센터 등 기존 애플리케이션들의 성장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한국IDC(www.idckorea.com 대표 홍유숙)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 ‘Korea Enterprise Unified Communications Market 2010-2014 Forecast and Analysis’는 지난해 864억 원 규모였던 국내 UC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올해는 1,000억 원을 넘어서고, 앞으로 5년 간 연평균 11.2% 성장해 2014년에는 시장규모가 약 1,470억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