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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플랫폼/모바일

흥미진진興味津津 태블릿 시장 【사람중심】 IT라는 무대에 등장한 지는 이미 오래 됐지만, 그동안 가능성만을 인정받았을 뿐 주류가 되지 못했던 태블릿 PC가 최근, 드디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태블릿 PC는 스타일러스펜이나 터치스크린을 채용해 키보드 없이도 모니터에서 직접 입력을 할 수 있는 PC를 말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가능성이 제기돼 오면서 터치스크린 노트북에서 시작돼 모니터 화면 부분이 360도 회전하는 노트북이 나오기도 했고, 디지털홈 서비스에도 ‘월패드’ 등의 이름으로 적용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태블릿을 비주류였습니다. 노트북으로 쓰기에는 너무 비싸고, PDA나 휴대전화에 비하면 너무 크고... 아무튼 ‘좋기는 한데, 비싸고, 활용이 다양하지 못한’ 어정쩡한 단말이었습니다. 손으로 입력할.. 더보기
애플 vs. 안드로이드…태블릿 2라운드?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가 업계 최초의 업무용 태블릿을 내놓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애플의 아이패드처럼 키보드가 없는 형태의 태블릿으로는 최초의 제품입니다. ‘시어스(Cius)’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철저하게 기업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됐습니다. 시스코가 누누이 강조해온 ‘협업(collaboration)’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웹 기반 협업·영상회의 시스템인 웹엑스(WebEx) 등 대부분의 시스코 협업 솔루션을 지원할 뿐 아니라, 실물 크기의 고화질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시스템과도 쉽게 연동된다고 합니다. 텔레프레즌스와 바로 연동되는 버튼도 있네요.(관련기사) 아이패드는 개인과 기업 사용자 누구라도 대상이 될 수 있겠지만, e-메일이나, 메신저, 일정관리 등.. 더보기
인터넷이 하던 일, 이제 휴대폰에게로? 【사람중심】 인터넷이 하던 일을 과연 휴대전화가 대신하게 될까? 약 15년 남짓한 기간 동안 인터넷은 우리 생활에 무척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정보를 얻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음으로써 살아가는 방식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는 모바일 열풍을 타고 인터넷의 활용이나 존재 가치가 더욱 확장된 느낌이다. 통신망과 휴대전화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모바일이 인터넷의 이용을 보조하는 수단이 아니라, 인터넷의 역할을 대신하는 대체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머지않아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융합돼 통신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놓을 .. 더보기
휴대폰과 뇌종양의 상관관계, 아직은 미지수 【사람중심】 휴대폰이 뇌종양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와 관련해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프랑스 파리 시간으로 18일, 국제 유행병학 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은 가장 흔한 뇌종양 유형인 신경교종(glioma) 및 수막종(meningioma)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환자-대조군을 연구한 통합 데이터 분석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휴대폰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국제 역학 연구 ‘인터폰INTERPHONE’ 내용 중 최초의 결과 발표다.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휴대폰 사용에 따른 신경교종 및 수막종 발병위험 증가는 전반적으로 관찰되지 않았다. - 최고 수준의 휴대폰 노출 시 신경교종 발병 위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