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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크/모바일 워크(FMC)

인터넷 단말 130억개의 시대…BYOD에도 종합대책을! [사람중심] 스마트폰, 태블릿 PC가 확산되면서 BYOD(Bring Your Own Device)는 이제 익숙한 용어가 되었습니다. 직원 개인의 모바일 단말을 회사에 가지고 와서 업무에 이용하는 문화는 어찌 보면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는 일입니다. 직원의 개인 단말을 회사에 등록하고, 회사 PC를 이용할 때처럼 사용자 계정과 비밀번호를 입력해 접속하도록 허용하면 직원들은 단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회사는 단말 비용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스코시스템즈가 이런 정도의 정책만 가지고 BYOD를 업무에 도입하면 안 된다며 ‘BYOD 종합대책’이란 것을 발표했습니다. 천재지변도 아닌데 웬 종합대책일까요? 직장 선택의 새로운 기준 ‘업무 이동성’과 ‘기기 선택’의 자유 기업이 BYOD를.. 더보기
라이프사이즈 영상회의, 아이폰4S 지원 【사람중심】 미국 현지시간으로 4일 출시된 아이폰 4S를 지원하는 기업용 영상회의 솔루션이 나왔습니다. 로지텍의 영상회의 사업부인인 라이프사이즈(www.lifesize.co.kr)는 5일, 애플의 iOS 및 아이폰 4S를 지원하는 기업용 데스크톱/모바일 영상회의 솔루션 ‘라이프사이즈 클리어씨(ClearSea)’를 출시했습니다. 라이프사이즈 클리어씨는 아이폰 4S를 포함한 모든 아이폰 기종과 영상회의 시스템들을 곧바로 연결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동료·파트너들과 언제든지 협업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난 7월 로지텍이 미리얼(Mirial)을 인수한 뒤부터 라이프사이즈는 이동 중인 모바일 단말과 손쉽게 상호 운용할 수 있는 영상회의 솔루션을 개발해왔습니다. 미리얼은 모바일 영상회의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 더보기
“모바일 오피스 성공, 똑똑한 플랫폼에 달렸다” 【사람중심】“FMC나 모바일 오피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반해, 기업의 IT 환경을 모바일에 맞게 변환시켜 줄 수 있는 플랫폼의 도입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 제대로 갖춰져야 제대로 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수 있다.” 인성정보는 MEAP 전문업체 안테나 소프트웨어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생소한 개념인 MEAP는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튜닝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안테나 소프트웨어는 사실상 이 분야의 최선두 기업으로, 국내에서 KT와 파트너 계약을 맺은 이후 인성정보를 두 번째 파트너로 선택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네트워크 통합 전문업체 인성정보가 안테나 소프트웨어의 계약을 맺은 것은 어찌 보.. 더보기
인성정보, 모바일오피스 플랫폼 사업 개시 【사람중심】 - 모바일앱 플랫폼 1위 업체 안테나소프트웨어와 제휴 기업들이 업무에 모바일 단말을 적극 활용되면서 맞닥뜨리는 고민 가운데 하나가 어떻게 하면 다양한 단말을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다양한 제조사의 다양한 OS를 채택한 단말이 존재하고, 같은 OS를 탑재한 단말이라 하더라도 최적화 버전이 다른 상황에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의 유무는 기업이 좀 더 적극적으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기반이 됩니다. 최근 이와 관련한 기업·통신사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인성정보(www.insunginfo.co.kr 대표 원종윤)가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 더보기
[인터뷰] “음성인식, 업무 정확성 높이고 오류는 줄인다” 래리 스위니 보콜렉트 공동창업주 겸 전략시장 담당 수석부사장 【사람중심】 물류·유통 현장의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음성 솔루션을 공급해 온 보콜렉트(www.vocollect.com)가 국내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이 회사의 ‘말로 주고받는 물류관리시스템(Talking Warehouse)’은 작업자가 헤드셋과 웨어러블 모바일 컴퓨터를 착용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문서 또는 RF 기반 물류시스템과 비교해 생산성 향상, 업무 정확도 개선, 작업자 교육시간 단축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을 찾은 래리 스위니 보콜렉트 전략시장 담당 수석부사장을 만나 음성인식 솔루션이 물류·유통 현장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 들어 보았습니다. - 음성인식 기술이 물류 현장을 혁신할 수.. 더보기
물류 현장을 바꾸어놓을 음성인식 기술 【사람중심】 창고나 대형 할인점 같은 물류 현장에서 물건을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선별해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종이 문서나 PDA 같은 단말기로 작업해야 될 내용을 일일이 확인하며,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고 컨테이너에 담는 작업은 매우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실수를 불러올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하면 물류 현장의 작업 속도를 훨씬 높이면서도 작업 오류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기업이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음성 솔루션 공급 업체인 보콜렉트(www.vocollect.com)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대 30%의 생산성 향상, 최대 99.999%까지 업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자사의 ‘말로 주고받는 물류관리시스템(T.. 더보기
방통위 ‘모바일오피스’ 구축…스마트 강국 실현? 【사람중심】 방송통신위원회가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합니다. KT와 LG U+ 컨소시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발주한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 구축사업 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KT와 LG U+ 컨소시엄은 보안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시범테스트를 거친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모바일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모바일 오피스는 WiFi가 탑재된 스마트폰에 이동전화와 인터넷전화를 통합하고, e-메일, SMS, 그룹웨어 같은 업무용 애플리케이션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으로 직원 검색, 공지사항과 뉴스클리핑, 위원회 주요일정 관리 등을 이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방통위가 구축하는 모바일 오피스 대상 직원은 1,600여 명으로 어느 통신.. 더보기
스마트폰·FMC…UC 모빌리티App 성장 기대 【사람중심】 국내 UC(통합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올해 1,000억 원 규모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또, e-메일, 컨택센터 등 기존 애플리케이션들의 성장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한국IDC(www.idckorea.com 대표 홍유숙)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 ‘Korea Enterprise Unified Communications Market 2010-2014 Forecast and Analysis’는 지난해 864억 원 규모였던 국내 UC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올해는 1,000억 원을 넘어서고, 앞으로 5년 간 연평균 11.2% 성장해 2014년에는 시장규모가 약 1,470억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더보기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 '혁신기업'? 【사람중심】 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국내외 스마트폰 공급업체들의 추격으로 ‘모바일’이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얘기 꺼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시장에서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가 화두로 부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의 대규모 스마트폰 도입 계획이 속속 들려오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전 계열사에 스마트폰을 대량 보급해 업무의 상당 부분을 모바일로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유행으로서의 스마트폰 지급이 아니라, 업무 혁신의 관점에서 모바일화, 즉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Enterprise Mobility Service)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는 2007년 국내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블랙잭(SCH-M620(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