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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유투브 사용 증가…WAN가속 장비 수요 늘어난다 [사람중심] 유투브나 SNS 같은 해외 웹 콘텐츠 사용이 늘면서 WAN 가속 장비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넷 대역폭 확장 및 응답 시간 단축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한국IDC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 ‘Korea WAN Application Delivery Market, 2011-2015 Forecast & Analysis’에 의하면, 2011년 국내 WAN 애플리케이션 전송장비 시장 규모는 218억원 정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앞으로 5년간 연평균 11.5%씩 성장해 2015년에는 약 4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다루고 있는 WAN 애플리케이션 전송 장비에는 데이터스트림(Datastream) 압축, 인터넷 트래픽 모니터링, QoS(Quality .. 더보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인터넷·방송…대중에게 배워라 【사람중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모바일 네트워크로 국내 3대 포털에 접속하는 트래픽이 PC로 접속하는 트래픽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조사 결과, 모바일 기기의 PC 대비 국내 3대 포털 순방문자 수(UV) 비율은 (3대 포털 모두) 50%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분기에는 고작 2%밖에 되지 않았고, 1년 전인 3분기에도 10%에 불과했던 것이 어느새 50%를 넘어선 것이죠. 스마트폰 인터넷 접속의 급증은 스마트폰 보급이 엄청난 속도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인데,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지난해 1,000만 명 수준이던 것이 올해 이미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2012년 ‘모바일 접속이 유선 접속 추월’ 예상 특히 국내 가입.. 더보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인터넷, 여론 그리고 정보권력 【사람중심】어제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7년 전 세상을 떠난 한 여성 아나운서의 추억에 잠겼습니다. 미디어오늘에 올라온 기사 때문이었습니다. 2004년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그는 사고가 있기 약 1년 전인 2003년 10월 어느 날, 사람들의 가슴에 영원히 지워지질 않을 라디오 방송 오프닝 멘트를 했습니다. 2003년 10월 17일. 당시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이던 고 김주익 열사가 구조조정 반대와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내걸고 129일 동안 고공농성을 하던 85호 크레인에서 목숨을 끊었습니다. 닷새 뒤 고 정은임 아나운서는 을 시작하며 “새벽 세시, 고공 크레인 위에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100여일을 고공 크레인 위에서 홀로 싸우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이야기를 접했습.. 더보기
소셜미디어는 고객서비스 향상의 첨병 【사람중심】 개인과 기업 할 것 없이 소셜 미디어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제 소셜 미디어는 단순히 개인들 사이에 친목을 쌓고, 가벼운 정보를 나누는 공간을 넘어, 기업의 이미지를 결정짓고 서비스를 평가하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뉴커뮤니케이션즈리서치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무려 72%의 응답자들이 물건을 구입하기 전 해당 기업의 평판을 알고자 소셜 미디어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또한 74%는 다른 사용자들이 남긴 후기(평가)를 보고 그 기업의 신뢰도를 결정한다는군요. 이렇듯 2/3 이상의 소비자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업 정보를 얻고 구입 결정을 내리는 만큼, 소셜 미디어와의 통합을 통해 효과적인 고객 및 마케팅 서비스를 계획하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더보기
클라우드 시대의 '봉이 김선달'들 【사람중심】 봉이 김선달. 대동강 물을 팔았다는 인물입니다. 사기꾼으로 부르는 게 틀린 건 아니지만, 해학과 풍자의 멋이 있는 인물이지요. 봉이 김선달이 현시대에 태어났으면 어땠을까요? 저는 봉이 김선달이 지금 세상에 태어났다면 대단한 사업가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그 옛날 대동강 물을 팔았던 시절과 비교하면 권력과 가깝지도 않고, 자본도 없고, 학벌도 변변치 않은 김선달이 성공하기 더 힘든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IT 기술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자신이 직접 갖지 않아도 얼마든지 사업을 할 수가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 때문입니다. 바야흐로 김선달 같은 이가 사기꾼이 되지 않고, 당당한 사업가가 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클라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