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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크

방통위 ‘모바일오피스’ 구축…스마트 강국 실현? 【사람중심】 방송통신위원회가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합니다. KT와 LG U+ 컨소시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발주한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 구축사업 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KT와 LG U+ 컨소시엄은 보안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시범테스트를 거친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모바일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모바일 오피스는 WiFi가 탑재된 스마트폰에 이동전화와 인터넷전화를 통합하고, e-메일, SMS, 그룹웨어 같은 업무용 애플리케이션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으로 직원 검색, 공지사항과 뉴스클리핑, 위원회 주요일정 관리 등을 이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방통위가 구축하는 모바일 오피스 대상 직원은 1,600여 명으로 어느 통신.. 더보기
“풀HD 영상회의, 성능·가격 기준 바뀐다” 【사람중심】 최근 기업들이 full HD 영상회의 시스템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HD 영상회의 분야 선두주자였던 라이프사이즈가 새로운 MCU 솔루션을 내놓으며 full HD 영상회의 시장에서도 확실한 리더십을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라이프사이즈는 3일, ‘라이프사이즈 브릿지 2200’ 출시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제품은 라이프사이즈가 자체 코덱에, 직접 개발한 MCU 전용 보드를 탑재해 최상의 성능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라이프사이즈 측은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최상의 HD 품질(약 200만 화소)을 제공한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여러 사람이 영상통화에 참석했을 때 비디오 품질이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브릿지 2200’은 이런 걱정 없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보통의 경우 72.. 더보기
협업용 태블릿, 기대 이상입니다 【사람중심】 스마트폰에 이어 아이패드, 갤럭시탭 같은 태블릿 컴퓨터가 개인의 새로운 통신·멀티미디어 단말로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기업용 태블릿 제품도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시스코시스템즈가 7월에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어스(Cius)’를 발표한 데 이어, 지난 9월 16일에는 어바이어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어바이어 DVD(Desktop Video Device)’를 선보였습니다. 두 회사 모두 UC(통합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강자답게 기업들이 더욱 원활하게 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들입니다. 16일 당시 기자 대상의 발표 현장은 어바이어가 어떤 점으로 시스코와 차별화를 했을까 하는 점에서도 흥미로웠지만, 시스코가 제품 설명자료와 사진만 공개했던 것과 달리, 실물을 눈.. 더보기
언제어디서나 영상회의를…어바이어 기업용 태블릿 발표 【사람중심】 통합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기업 중 하나인 어바이어가 기업용 태블릿PC ‘어바이어 데스크톱 비디오 디바이스(DVD)’를 발표했습니다. 어바이어 DVD는 안드로이드 OS가 기반이 되며, 11.5인치 화면에 드래그 앤 드롭을 거의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을 적용했고, 500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돼 기업들이 꼭 책상 앞이나 회의실에 앉아 있지 않더라도 영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어바이어는 이 태블릿 솔루션이 “기업들이 영상 협업 환경을 도입할 때 문제가 되는 장비 가격, 고대역폭 요구, 회의의 적시성을 모두 해결하면서 만족할 만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바이어 DVD는 기존의 영상회의 장비들과 비교해 절반 정도의 대역폭으로 HD 화질을 제공할 수.. 더보기
UC App 성장, 기대하기 힘든 이유 【사람중심】 어제(26일), 올 한해 국내 UC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전망한 한국IDC의 자료가 나왔습니다. 외형적으로는 드디어 1000억 원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성장은 계속하겠지만, 전체 IT 시장에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종합적인 평가였습니다. UC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1~2위를 달리는 e-메일과 컨택센터가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성장이 있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IDC는 UC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 “여전히 컨택센터, e-메일, 화상회의, 컨택센터가 주를 이루고 있을 뿐 기업의 UC 활용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e-메일이야 기본 중의 기본이고, 컨택센터와.. 더보기
스마트폰·FMC…UC 모빌리티App 성장 기대 【사람중심】 국내 UC(통합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올해 1,000억 원 규모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또, e-메일, 컨택센터 등 기존 애플리케이션들의 성장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한국IDC(www.idckorea.com 대표 홍유숙)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 ‘Korea Enterprise Unified Communications Market 2010-2014 Forecast and Analysis’는 지난해 864억 원 규모였던 국내 UC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올해는 1,000억 원을 넘어서고, 앞으로 5년 간 연평균 11.2% 성장해 2014년에는 시장규모가 약 1,470억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더보기
떳다! 업무용 ‘안드로이드패드’ 【사람중심】 IP 통신솔루션 분야 1위 기업 시스코시스템즈가 업무용 태블릿을 발표했습니다. 업계 최초의 모바일 태블릿으로 이름은 ‘시어스(Cius)’입니다. 단말 제조사가 아닌 시스코가 세계 최초의 업무용 태블릿을 발표했다는 점,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라는 점 등 놀라운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음성통화를 지원하고, 카메라가 장착됐다는 점입니다. 시스코가 그동안 꾸준히 강조해온 기업의 ‘협업(collaboration)’을 사무실 밖으로 확장하기 위한 단말이기 때문입니다. 시어스를 통해 시스코의 다양한 협업 애플리케이션들과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시스코 시어스는 HD 비디오를 탑재하고 있지만 무게는 520g으로 초경량입니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 더보기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 '혁신기업'? 【사람중심】 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국내외 스마트폰 공급업체들의 추격으로 ‘모바일’이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얘기 꺼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시장에서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가 화두로 부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의 대규모 스마트폰 도입 계획이 속속 들려오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전 계열사에 스마트폰을 대량 보급해 업무의 상당 부분을 모바일로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유행으로서의 스마트폰 지급이 아니라, 업무 혁신의 관점에서 모바일화, 즉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Enterprise Mobility Service)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는 2007년 국내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블랙잭(SCH-M620(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