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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크

전통산업과 IT의 결합, DNA를 바꾸자! [사람중심]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진 IT 산업을 전통 산업에 접목시켜 새로운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문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IT 분야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은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CPS 워크샵 2011’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ETRI CPS연구팀(팀장 김원태)이 주도해 만들어진 이번 워크샵은 전통 산업과 IT 산업의 융합에 필요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로, CPS(Cyber Physical System)를 전문으로 다루는 행사로는 국내에서 처음 열린 것입니다. CPS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융·복합 시스템으로, 다양한 전기·전자·IT 기술이 융.. 더보기
시스코 UC, 또 한번 변신하다 [사람중심] 번신翻身. ‘물건이나 몸을 한 번에 뒤집음’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마음 따위를 변하게 하여 바꿈이라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飜身이라고 쓰기도 합니다. 이 용어는 마오쩌뚱이 중국을 개혁하던 시기에 널리 쓰였다고 합니다. 낡은 방식을 혁신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는 의지의 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스코시스템즈가 최근 협업(collaboration) 분야에서 또 한 번 몸을 뒤집었습니다. ‘재버(jabber)’라는 UC(Unified Communication) 통합 솔루션을 발표한 것입니다. 이번 발표는 웹엑스를 인수해 처음으로 자사 UC와 연동했던 지난 2008년 이후 이루어진,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됩니다. 재버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통합 UC 클라이언트’입니다. 시스코는 재버를 ‘e.. 더보기
애플-LG그룹, 영상회의 핫라인 열렸다 [사람중심] LG디스플레이가 애플과 핫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미국 애플 본사와의 사이에 고화질(HD)로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룸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텔레프레즌스는 일반 영상회의와 달리, 실물 크기로 원격지 상대방의 모습을 보면서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애플과 LG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텔레프레즌스룸은 LG디스플레이 측에서 구축해 제공한 것으로, 두 회사 간의 회의에만 이용됩니다. 애플 본사에 LG디스플레이와의 직통 핫라인이 연결된 것입니다. 이 영상회의실은 LG 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LG이노텍도 함께 사용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08년 아이팟용 LCD 패널을 공급한 뒤로 파트.. 더보기
“영상 협업의 경계가 사라진다” - 폴리콤, 시스템·네트워크·UC솔루션 제약없이 영상협업 구현하는 ‘리얼프레즌스 플랫폼’ 발표 【사람중심】 폴리콤코리아(www.polycom.co.kr 지사장 신대준)가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UC(통합 커뮤니케이션) 기기들의 연결을 돕는 ‘범용 영상 협업’용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RealPresence Platform)’을 발표했습니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옛 폴리콤 UC 인텔리전트 코어)은 HD 텔레프레즌스 및 영상 솔루션을 한층 더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처라고 합니다. 폴리콤의 공개 표준 기반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2010(Lync 2010), IBM 세임타임(Sametime) 및 Jive의 소셜 비즈니스 플랫폼 등 수백 .. 더보기
라이프사이즈 영상회의, 아이폰4S 지원 【사람중심】 미국 현지시간으로 4일 출시된 아이폰 4S를 지원하는 기업용 영상회의 솔루션이 나왔습니다. 로지텍의 영상회의 사업부인인 라이프사이즈(www.lifesize.co.kr)는 5일, 애플의 iOS 및 아이폰 4S를 지원하는 기업용 데스크톱/모바일 영상회의 솔루션 ‘라이프사이즈 클리어씨(ClearSea)’를 출시했습니다. 라이프사이즈 클리어씨는 아이폰 4S를 포함한 모든 아이폰 기종과 영상회의 시스템들을 곧바로 연결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동료·파트너들과 언제든지 협업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난 7월 로지텍이 미리얼(Mirial)을 인수한 뒤부터 라이프사이즈는 이동 중인 모바일 단말과 손쉽게 상호 운용할 수 있는 영상회의 솔루션을 개발해왔습니다. 미리얼은 모바일 영상회의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 더보기
재난대응·스마트워크…영상회의가 한 몫 【사람중심】 영상회의 기술이 공공 업무를 혁신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재난대응이나 스마트워크에서 중요한 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위성통신망 구축과 스마트워크 센터 구축에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올해 초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위성통신망을 구축하면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폭우나 화재 등 재난 현장의 영상정보를 시ㆍ도 소방본부에 실시간으로 정확히 전달하고, 재난 현장과 각 부처 직원이 신속하게 영상회의를 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위성통신망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행정안전부는 이상기후 현상과 재해 등으로 행정통신망이 두절될 경우에도 위성통신망으로 영상회의 시스템을 연결해 고화질로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할 수 있는 체계를 .. 더보기
“모바일 오피스 성공, 똑똑한 플랫폼에 달렸다” 【사람중심】“FMC나 모바일 오피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반해, 기업의 IT 환경을 모바일에 맞게 변환시켜 줄 수 있는 플랫폼의 도입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 제대로 갖춰져야 제대로 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수 있다.” 인성정보는 MEAP 전문업체 안테나 소프트웨어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생소한 개념인 MEAP는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튜닝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안테나 소프트웨어는 사실상 이 분야의 최선두 기업으로, 국내에서 KT와 파트너 계약을 맺은 이후 인성정보를 두 번째 파트너로 선택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네트워크 통합 전문업체 인성정보가 안테나 소프트웨어의 계약을 맺은 것은 어찌 보.. 더보기
경기 불황, UC 투자는 오히려 증가 【사람중심】올해 국내 UC 시장 규모는 약 1,100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IDC(www.idckorea.com)가 최근 발간한 ‘Korea Enterprise Unified Communications Market, 2011-2015 Forecast & Analysis’ 보고서는 2010년 1,000억 원 규모를 형성했던 국내 UC&C(통합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올해 1,1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9%를 기록하며, 2015년에는 약 1,55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다루고 있는 UC&C 애플리케이션은 통합 메시징(UM), 인스턴트 메시징(IM), 비디오 컨퍼런싱, 웹 및 보이스 컨퍼런싱, 컨택센.. 더보기
인성정보, 모바일오피스 플랫폼 사업 개시 【사람중심】 - 모바일앱 플랫폼 1위 업체 안테나소프트웨어와 제휴 기업들이 업무에 모바일 단말을 적극 활용되면서 맞닥뜨리는 고민 가운데 하나가 어떻게 하면 다양한 단말을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다양한 제조사의 다양한 OS를 채택한 단말이 존재하고, 같은 OS를 탑재한 단말이라 하더라도 최적화 버전이 다른 상황에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의 유무는 기업이 좀 더 적극적으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기반이 됩니다. 최근 이와 관련한 기업·통신사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인성정보(www.insunginfo.co.kr 대표 원종윤)가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 더보기
영상회의 전문업체의 도전, ‘시스코 게 섯거라!’ 【사람중심】 현대는 비디오의 시대입니다. 서비스에서도 음악보다 동영상의 인기가 더 높고, 생산성이나 교육에서도 동영상의 효과가 더 크다는 점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입니다. 2007년에 전세계 인터넷 동영상 트래픽은 이미 2000년의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을 넘어섰고, 최근 유투브 사이트 한곳에서만 발생되는 트래픽이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40~50%가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동영상 콘텐츠·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급격한 성장을 하는 또 하나의 분야가 영상회의 시장입니다. 회의실에서, 책상 앞에서, 이동 중 노트북 앞에서도 얼굴을 보고 회의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출장비를 줄여주는 등 여러 효과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상회의는 꾸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