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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아시아 클라우드 컴퓨팅 협의체’ 출범 【사람중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컴퓨팅 관련 기업들의 개방 협력 포럼인 ‘아시아 클라우드 컴퓨팅 협의체(Asia Cloud Computing Association, 이하 아시아 클라우드)’가 결성됐습니다. 이 협의체의 참가 업체로는 노키아지멘스, 알카텔-루슨트, 시스코시스템즈 같은 통신장비 공급업체를 비롯해 EMC, 마이크로소프트, 넷앱, PLDT/Smart, 랙스페이스, REACH, 텔레노어, 버라이즌 등 컴퓨팅 업계의 주요 업체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아시아 클라우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과 관련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와 법적 규제, 라이선스 모델, 서비스 수준, 다양한 시장 위협 요소 등을 포함한 제반 과제 및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려.. 더보기
[인터뷰] “가상화 시대, IT관리 패러다임 바꿔야” 우미영 퀘스트소프웨어 코리아 지사장 【사람중심】 IT 통합 관리 및 성능 최적화 전문 기업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는 2011년을 준비하면서 ‘가상화 관리’를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설정했습니다. 기업들이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면서 IT의 복잡성은 오히려 증가한 시장의 변화에 주목한 것입니다. 퀘스트는 기존의 IT 성능 관리 및 모니터링 기술에 가상화 관리 기술을 완벽히 결합해 물리적 IT 환경과 가상 IT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버, 데스크톱, 스토리지 등 모든 영역의 가상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퀘스트가 내세우는 경쟁력 중 하나입니다. 가상화 관리 솔루션과 가상화 관리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까지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흔치 않습니.. 더보기
퀘스트코리아, “2011년은 가상화 관리 원년” 【사람중심】 가상화(Virtualization)는 이제 기업의 IT 운영에 있어서 효율성 여부를 따져보는 단계를 넘어, 기업이 반드시 선택해야 될 과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IT 유연성 향상, 비용 절감, 그린 IT 등 기업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문제에 가상화는 훌륭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그런데, 가상화나 클라우드 환경이 도입되면 기업들은 새로운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바로, 인프라가 더욱 복잡해진 것이죠. IT 인프라가 복잡해지면 서버·스토리지 등 주요 자원 관리, 가상 환경의 시스템 보호, 자원 사용에 따른 비용 산정, 문제 발견 및 진단·해결 등이 더욱 복잡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IT가 사실상 기업의 비즈니스에서 핵심 프로세스를 지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자원이 얼마나 있고, 어떤 용도.. 더보기
퀘스트 ‘2011년을 이끌 클라우드 및 가상화 전망’ 발표 【사람중심】 2010년은 통신사와 대기업을 막론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기술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던 한해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술들이 본격적으로 확산되어 나갈 2011년에는 클라우드와 가상화 분야에서 어떤 움직임이 일어날까요? 가상화와 물리적 IT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분야의 선두기업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www.quest.kr 대표이사 우미영)가 CIO 및 IT 실무자를 대상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동향’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2011년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퀘스트에 따르면, 내년에는 기업들의 클라우드 구축이 보다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내기 보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우선 도입한 기업들의 성공 여부를 지켜보면서 클라우드.. 더보기
주니퍼, 가상화 보안 전문업체 인수 【사람중심】 네트워크 전문 업체들이 가상화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주니퍼네트웍스가 가상화 보안 전문 업체를 인수했습니다. 주니퍼가 선택한 회사는 알토 네트웍스(Altor Networks)라는 회사입니다. 주니퍼는 “가상화된 데이터센터를 위한 보안 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통합 보안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 뉴 네트워크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물리적 보안 기술에 가상화 보안 기술도 확보하게 됐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위한 자사의 새로운 네트워크 전략에 ‘가상화 보안’이라는 중요한 컴포넌트를 보강하게 된 것입니다. 네트워크와 보안이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것처럼, 가상화 네트워크와 가상화 보안도 마찬가지의 관계.. 더보기
“클라우드 서비스, 수도꼭지에서 물을 트는 것처럼” 【사람중심】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한국IDC가 주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 2010’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IDC의 애널리스트들 외에도 레드햇, 주니퍼네트웍스, 아카마이, 인텔의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올 변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잘 구현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 개 회사의 발표를 다 듣기는 했지만, 제가 관심 있게 취재하는 네트워크 분야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간략히 정리해볼까 합니다. 주니퍼네트웍스와 아카마이의 발표를 들으며 떠오른 생각은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네트워크가 서비스 성공의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카마이(www.akamai.com)의 발표는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보안의 중요성을, .. 더보기
[인터뷰]“아카마이는 클라우드 성능해결의 열쇠” 【사람중심】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인 아카마이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보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하면서, 국내 시장을 본격 공략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은 자사의 대규모 분산 네트워크에 자체 개발한 솔루션이 결합되었는데, 모니터링 및 분석 시스템에서 나오는 트래픽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형태로 보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아카마이 본사의 수석엔지니어인 헤럴드 프로콥 부사장을 만나보았습니다. - 지난 7월 4일, 7월 7일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있었습니다. “7.7 공격은 감염된 컴퓨터 IP의 90%가 한국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볼 때 실질적인 공격 근원자가 한국에 있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한국이 광대역 네트워크를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한국을 타겟으로 한.. 더보기
클라우드 스토리지 3PAR, 국내 파트너는 동부CNI 【사람중심】 유틸리티 스토리지 전문기업 3PAR(www.3par.com 지사장 이성순)가 동부CNI를 자사의 한국 내 첫 번째 총판으로 영입,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를 본격 공략합니다. 하이엔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3PAR는 대기업과 금융, 공공, 포털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풍부한 솔루션 공급경험과 컨설팅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물색해 왔는데, 동부CNI와 총판 계약을 맺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동부CNI는 유틸리티 스토리지 플랫폼인 ‘인서브(InServ)’ 스토리지 서버와 3PAR ‘인폼(InForm)’ 소프트웨어 등 3PAR 전 제품을 공급하게 되며, 3PAR 솔루션 전반에 대한 서비스 지원도 함께 제공합니다. 동부CNI가 공급하는.. 더보기
클라우드 시대의 '봉이 김선달'들 【사람중심】 봉이 김선달. 대동강 물을 팔았다는 인물입니다. 사기꾼으로 부르는 게 틀린 건 아니지만, 해학과 풍자의 멋이 있는 인물이지요. 봉이 김선달이 현시대에 태어났으면 어땠을까요? 저는 봉이 김선달이 지금 세상에 태어났다면 대단한 사업가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그 옛날 대동강 물을 팔았던 시절과 비교하면 권력과 가깝지도 않고, 자본도 없고, 학벌도 변변치 않은 김선달이 성공하기 더 힘든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IT 기술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자신이 직접 갖지 않아도 얼마든지 사업을 할 수가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 때문입니다. 바야흐로 김선달 같은 이가 사기꾼이 되지 않고, 당당한 사업가가 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클라우.. 더보기
3PAR, 애플…십년대계란 이런 것 【사람중심】 십년대계(十年大計). 10년 뒤를 내다보고 미리 큰 계획을 세워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십년대계는 미래를 예측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뜻으로 즐겨 쓰이는 사자성어이지만, 어쩐지 이 말은 IT 업계에는 어울릴 것 같지가 않습니다. 기술과 시장의 패러다임이 워낙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10년 뒤를 준비하며 기나긴 계획을 세우는 일은, 어쩌면 너무 무모한 시도인지도 모릅니다. 매년 세계 유수의 시장조사 기관이나 컨설팅 기관이 내놓는 ‘올해 주목받을 IT 기술’ 류의 보고서를 살펴봐도 같은 기술이 2~3년 넘게 이름을 올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할 수 있고, 5년을 넘게 자리를 지키는 기술은 눈 씻고 봐도 찾기 힘든 지경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십년대계는 어쩌면 현재 시점에서 별다른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