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신/이동통신네트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카텔-루슨트 중국 LTE시장서 기회 잡나? 【사람중심】알카텔-루슨트가 중국의 LTE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까요? 알카텔-루슨트가 최근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시범 LTE 네트워크에서 첫 전화 통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에 마련된 이 LTE 시범 네트워크 구축에는 알카텔-루슨트 외에도 화웨이와 에릭슨이 참가했는데, 이 가운데 알카텔-루슨트가 가장 먼저 전화 통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상하이 LTE 시범망의 전화 통화와 관련해 알카텔-루슨트 측은 “중국 내 가입자들을 위한 초고속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상하이에 구축된 알카텔-루슨트의 엔드-투-엔드 4G LTE 솔루션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와 차이나모바일이 공동 구축한 대규모 TD-LTE 시범망을 구성하는 주축 가운데 .. 더보기 알카텔-루슨트 LTE 기술, ‘NGN 리더십상’ 【사람중심】알카텔-루슨트는 LTE 이동통신 솔루션 라이트라디오(lightRadio) 제품군이 ‘넥스트 제너레이션 네트워크(Next Generation Network, NGN) 리더십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업계 대표 매거진인 NGN이 차세대 네트워크와 관련한 최고 제품 및 서비스, 기술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입니다. 알카텔-루슨트의 라이트라디오 솔루션은 광대역 인터넷 통신 부문에서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알카텔-루슨트 무선사업부문 윔 스웰든 사장은 “이번 수상은 라이트라디오가 무선통신 업계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력을 강조하고 있다”며, “라이트라디오는 무선 기지국 방식의 재정립은 물론, 향후 무선 네트워크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 더보기 4G-All IP 모바일 통신과 주니퍼네트웍스 【사람중심】 2009년 10월, ‘뉴 네트워크’ 전략을 발표하며 미래 통신 환경을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 구현에 힘을 쏟고 있는 주니퍼네트웍스가 모바일 네트워크를 혁신할 새로운 솔루션들을 발표했습니다. 주니퍼는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환경과 관련해 일련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MWC 2011에서 주니퍼의 발표는 ‘뉴 모바일 네트워크’라는 표현으로 함축되는데,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연결을 제공하는 모빌리티의 편리성에, IP의 확장성·단순성을 결합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 사업자가 뉴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더 많은 가입자를 수용하면서도 데이터 통신의 안정성은 높이고, 네트워크 운영은 더욱 쉽게 할 수.. 더보기 구두수선대 찾기 어플 vs. 세계 최초 클라우드LTE 【사람중심】 지난 주말, 서울시가 시내 곳곳의 구두수선대 위치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폰 어플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계단을 헛디디거나, 작은 홈에 끼어 구두굽이 망가지는 일을 겪어본 사람들로서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구두수선점의 위치를 손쉽게 찾아주는 어플이 썩 유용할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이 스마트폰 앱은 시내 큰 길부터 동네 골목 구석구석까지 서울시내 1,270여 구두수선대 위치를 담고 있는데, 위치 제공(내 주변 검색, 지역별 검색)은 물론, 구두수선 표준가격표·구두관리 요령 등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 일부 수선대의 경우 개별 연락처까지 제공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구두수선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아직까지 안드로이드폰 전용인데다, T-스토어에서.. 더보기 노키아지멘스, All-IP 모바일 백홀 솔루션 발표 【사람중심】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한국지사장 원재준)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모바일 백홀을 All-IP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모바일 백홀은 이동통신에서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날 때 음성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정되게 데이터를 처리하고자 구축하는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플렉시패킷 마이크로웨이브(FlexiPacket Microwave)’라는 새로운 제품을 발표할 예정인데, 통신사업자들이 기존의 TDM 기반에서 All-IP 백홀로 이전할 때에 자유롭게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전체 전송 네트워크에 걸쳐 단일 플랫폼을 활용하기 때문에 통신사업자의 필요에 맞게 규모를 확장하기가 쉽다.. 더보기 SK텔레콤, 7월에 LTE 서비스 상용화 【사람중심】 SK텔레콤이 드디어 LTE(Long Term Evolution) 공급업체를 선정했습니다. SK텔레콤은 26일,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지멘스를 LTE 장비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 7월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월에 공급업체를 발표한 LG유플러스와 마찬가지로 교환기 공급업체로는 삼성전자와 LG-에릭슨을, 기지국 장비 공급업체로는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가 선정됐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BMT(Bench Mark Test)를 진행했으며, 장비 품질 외에도 가격 및 국내 중소 장비 업체와의 협력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은 같은 지역이라도 다른 업체의 교환기와 기지국 장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MVI(Mu.. 더보기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HSPA+냐 vs. LTE냐 [사람중심] LG유플러스가 지난 15일 LTE 시스템 공급업체를 발표함으로써 드디어 국내에서도 LTE 시대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LTE는 그간 토종 통신기술인 와이브로 때문에 금기시되었던 기술이지만, 역시 대세는 거스를 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가운데 가장 먼저 LTE 시스템 공급업체를 발표한 지난 12월 15일, KT는 세계 최초로 무선통신망에 그린통신망 기술인 ‘클라우드커뮤니케이션센터(Cloud Communication Center)’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CCC는 기존 무선 기지국에서 하나의 장비 안에 있던 디지털신호처리부(Digital Unit, DU)와 무선신호처리부(Radio Unit, RU)를 분리한 것입니다. 데이터를 처리하는 DU를 별도의 DU센터에 집중시.. 더보기 이동통신 시스템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사람중심】 국내 통신사들의 차세대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KT는 지난 15일 세계 최초로 무선통신망에 그린통신망 기술인 ‘클라우드커뮤니케이션센터(Cloud Communication Center)’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CCC는 기존 무선 기지국에서 하나의 장비 안에 있던 디지털신호처리부(Digital Unit, DU)와 무선신호처리부(Radio Unit, RU)를 분리한 것입니다. 데이터를 처리하는 DU를 별도의 DU센터에 집중시키고, 사용자 단말에 신호를 보내는 RU와는 광케이블로 연동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RU를 기존 장비(일체형) 보다 소형화할 수 있고 가격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은 절약하면서도 음영 지역 없이 더욱 그물처럼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성.. 더보기 LTE 경쟁…잔인한 겨울! 【사람중심】 4세대 이동통신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 12월 15일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가운데 가장 먼저 3G LTE(Long Term Evolution) 장비 공급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SKT, KT와 달리 3G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았던 만큼 고성능의 데이터 통신 인프라가 아쉬울 수밖에 없었고, 4G 구축 및 상용 서비스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LTE 구축업체 선정과 관련해서는 SK텔레콤이 좀 더 빨리 움직였기에 가장 먼저 장비 공급 업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만, “SKT에 뒤지지 않겠다”고 하던 LG유플러스에 한 발 뒤지고 말았습니다. 물론, SK텔레콤도 12월 안에 LTE 장비 공급 업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LTE 기술은 국내 이.. 더보기 노키아지멘스, 호주 초고속 사업에 광전송망 공급 【사람중심】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한국지사장 원재준)는 15일, 호주 정부가 전국에 걸쳐 고속 광대역 네트워크를 새로 구축, 운영하고자 설립한 NBN(National Broadband Network)에 대규모 광 전송 네트워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NBN은 노키아지멘스의 DWDM 기반 광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해 전국에 초고속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광 전송 네트워크는 통신 인프라스트럭처의 백본으로, 도시·국가·대륙에 걸쳐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거대한 대역폭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NBN과 노키아지멘스 계약의 잠재적 가치는 10년 간 최대 약 4억 호주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주 NBN의 1차적인 목표는 광대역 속도를 초당 100Mbps까지 끌어올리는 것..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