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트워크 장비

네트워크 업계의 키워드는 "죽겠다"...응답하라, 제발! [사람중심] "죽겠다"양 극단의 두 가지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좋아서 어쩔 줄 모를 때는 "좋아 죽겠다"고 하고, 정반대의 경우에도 "죽겠다"고 합니다. 육체적으로 힘들 때도 쓰이지만, '죽겠다'는 말의 진정한 효용은 어떤 상황이 너무나 힘들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고, 헤쳐 나갈 방법도 보이지 않을 때입니다. 이럴 때 "죽겠다"는 말 한마디면 그 복잡한 모든 심정이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몇달 전 올해 상반기 네트워크 장비 업계가 어땠는지 파악을 해보고자 여기저기 전화를 돌렸습니다. "상반기에 어땠어요?"라는 질문에 여러 사람이 "죽겠다"고 답했습니다. "죽을 맛이다", "답이 없다"는 대답 역시 '죽겠다'와 일맥상통하는 표현일 겁니다. 그리고 얘기를 좀 더 나눠어 보니 이 "죽겠다"는 대답에는.. 더보기
한국을 벤치마크하라…익스트림, 한국지사에 힘 실었다 [사람중심] 이더넷 스위치 전문업체 익스트림네트웍스가 한국에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한국 지사의 역할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익스트림은 한국 안에서 의사 결정과 고객 지원 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영업이 보다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익스트림 한국 지사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의 조직체계 변화와 관련된 일련의 움직임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이근영 한국 지사장이 북아시아 지역본부의 총괄 사장으로 승격한 것과 한국에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기술지원센터를 만든다는 것입니다.익스트림은 아시아에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홍콩/마카오에 지사를 두고 있는데, 기존에는 이들 지사 모두 아시아 지역본부(regi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