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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과서

백년지대계 교육, 4년에 끝내겠다? 【사람중심】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국내 IT 업계가 가장 기대하는 공공 IT 사업을 꼽으라면, 단연 ‘스마트 스쿨(smart school)’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 콘텐츠를 수업에 적극 활용하고, 교과 특성에 맞는 교육, 학생의 능력·적성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의 교실 수업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초·중·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은 그 동안 멀티미디어 교실, 전원학교 등의 이름으로 꾸준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4대강 정비 등 이른 바 ‘대형 국책사업’에 밀려 정작 본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다가 올해 들어 다시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콘텐츠 서버와 스토리지, 무선랜 인프라에 태블릿 PC, 출결 관리 시스템, 인증 서버 등 다양한 IT 시스템, 솔루션.. 더보기
디지털 교과서 사업과 태블릿PC 【사람중심】올해 가장 주목을 받는 IT 사업 가운데 하나로 디지털 교과서 사업을 꼽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올해와 내년에 전국의 초·중·고에 전자 교과서를 도입하려는 이 사업에 1조 4,000억원이라는 돈이 투입된다고 하니, 그럴만도 합니다. 디지털 교과서 사업에는 태블릿 PC 같은 단말에서부터 콘텐츠 서버와 스토리지, 무선랜 같은 하드웨어 인프라 그리고 인증 및 출결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가뜩이나 냉랭한 IT 시장에서 디지털 교과서 사업은 IT 업계에 온기를 불어넣어 줄 사업에 IT 업계의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교과서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은 과거 멀티미디어 교실, 전원학교 등의 이름으로 진행된 바 있습니다. 시범사업이 끝나고 본 사업에 돌입해야 될 시기에 4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