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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백홀

노키아지멘스, All-IP 모바일 백홀 솔루션 발표 【사람중심】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한국지사장 원재준)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모바일 백홀을 All-IP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모바일 백홀은 이동통신에서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날 때 음성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정되게 데이터를 처리하고자 구축하는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플렉시패킷 마이크로웨이브(FlexiPacket Microwave)’라는 새로운 제품을 발표할 예정인데, 통신사업자들이 기존의 TDM 기반에서 All-IP 백홀로 이전할 때에 자유롭게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전체 전송 네트워크에 걸쳐 단일 플랫폼을 활용하기 때문에 통신사업자의 필요에 맞게 규모를 확장하기가 쉽다.. 더보기
통신사 유선망 투자, 같은 듯 다른 모습 【사람중심】 올해 통신사업자 네트워크 분야의 초점은 단연 LTE가 될 것입니다. 휴대전화가 PC에 버금가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다양한 스마트폰과 어플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무선 환경에서 더욱 빠른 인터넷 접속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이동통신 업계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초부터는 휴대전화에서 100Mbps가 넘는 속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상반기부터, KT는 하반기부터 LTE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LTE 구축을 앞두고 통신사들이 신경을 쓰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유선 네트워크입니다. 휴대전화에서 진정한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제공할 LTE는 데이터 통신이 오히려 주가 되는 만큼 유선.. 더보기
나비효과, 아이폰~통신장비 주가 고공행진 【사람중심】 새해 벽두부터 주식시장에서 통신장비 업종이 주가 고공행진을 펼쳤습니다. 새해 주식시장이 개장되고 거래 이틀만에 20%가 넘는 수익률을 보인 통신장비 전문 중소업체들이 기사에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연초부처 통신장비 전문업체의 주가가 오른다는 건 올해 이 분야에서 통신사들의 투자가 많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한 경제신문은 통신장비 업종이 이 같은 상승세를 보인 이유가 ‘트래픽 과부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며 무선네트워크망 증설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트래픽 과부하 우려 때문에 무선망을 늘린다면 결국 무선 데이터 통신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는 얘기이겠죠.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영화제목에까지 쓰여 너무도 익숙해진 용어가 되어 버렸는데, 굳이 설명하자면 이 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