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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브로드밴드

윈도8, 통신SW 없이 초고속 모바일 연결된다 【사람중심】윈도 8을 채택한 모바일 단말에서 특별한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고도 모바일 초고속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 선을 보였습니다. 세계 최대 통신 솔루션 공급업체인 에릭슨은 4일, 자사의 모바일 인터넷 프로토콜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8 운영체제에 탑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토콜을 실행하는 노트북, 넷북 같은 단말 제조사는 광대역 모바일 통신망에 접속하기 위해 별도의 드라이버를 깔지 않아도 됩니다. 노트북이나 넷북을 새로 구입했거나 OS를 새로 설치한 사용자들이 모바일 초고속 인터넷 접속을 위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작업이 필요 없게 된 만큼,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적용하기가 한층 수월해진 것입니다. 이 새로운 모듈을 구현하기 위해 에릭슨은 AMD, 인텔, 엔비디아, 텍사.. 더보기
SK텔레콤, 7월에 LTE 서비스 상용화 【사람중심】 SK텔레콤이 드디어 LTE(Long Term Evolution) 공급업체를 선정했습니다. SK텔레콤은 26일,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지멘스를 LTE 장비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 7월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월에 공급업체를 발표한 LG유플러스와 마찬가지로 교환기 공급업체로는 삼성전자와 LG-에릭슨을, 기지국 장비 공급업체로는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가 선정됐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BMT(Bench Mark Test)를 진행했으며, 장비 품질 외에도 가격 및 국내 중소 장비 업체와의 협력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은 같은 지역이라도 다른 업체의 교환기와 기지국 장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MVI(Mu.. 더보기
인터넷이 하던 일, 이제 휴대폰에게로? 【사람중심】 인터넷이 하던 일을 과연 휴대전화가 대신하게 될까? 약 15년 남짓한 기간 동안 인터넷은 우리 생활에 무척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정보를 얻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음으로써 살아가는 방식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는 모바일 열풍을 타고 인터넷의 활용이나 존재 가치가 더욱 확장된 느낌이다. 통신망과 휴대전화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모바일이 인터넷의 이용을 보조하는 수단이 아니라, 인터넷의 역할을 대신하는 대체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머지않아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융합돼 통신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놓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