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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트워크

“WiFi, 이제 지능으로 평가받는 시대” [인터뷰] 도미니크 오르 아루바네트웍스 CEO 【사람중심】 지난 한해 국내 IT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무선 인터넷 사용이 많아지자, 네트워크 기술 가운데서는 WiFi가 가장 주목을 받았습니다. 무선 인터넷 트래픽이 급증한 통신사 입장에서 빠른 속도에, 저렴한 구축비용을 자랑하는 WiFi는 큰 투자 부담 없이 무선망의 데이터 통신을 안정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백홀(back-haul)’을 구축하기에 최선의 해법이었습니다. 그런데, WiFi가 또 하나의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WiFi 시장의 선두 업체 가운데 하나인 아루바네트웍스( www.arubanetworks.com )가 그 장본인인데, 아루바는 “기업과 개인의 새로운.. 더보기
테니스 호주오픈과 WiFi 【사람중심】 무선랜(WiFi)이 갈수록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테니스 대회에서도 WiFi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선랜 전문업체 아루바네트웍스(www.arubanetworks.com 지사장 김영호)는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가 주관하는 ‘2011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의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자사가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은 경기 기간 중 네트워크 수요가 평소 트래픽의 100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처럼 평상시와 대회 기간의 트래픽에 워낙 차이가 크기 때문에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는 확장성이 좋고 관리가 쉬우면서도 안정성이 뛰어난 솔루션을 물색해 왔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진행요원과 선수들을 비롯해 미디어와 공공기관 관련자들이 사용하는 네트워크 트래픽이.. 더보기
모토로라 분사 소식을 듣고 【사람중심】 모토로라(www.motorola.com)가 드디어 두 개의 회사로 나누어질 모양입니다. 모토로라는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2011년 1분기에 시행할 분사 계획을 보고했는데, 모바일 기기와 가정용 제품(케이블모뎀 등) 사업을 모토로라 모빌리티(Motorola Mobility)라는 이름으로 독립합니다. 기업 및 통신사 인프라스트럭처 사업은 모토로라 솔루션즈(Motorola Solutions)로 독립합니다. 모토로라는 지난 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내년 1분기부터 시행할 분사 계획을 최신 버전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모토로라는 각 사업별로 특성이 너무 뚜렷한 것이 회사를 둘로 나누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기업 및 통신사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은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오랜 시간이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