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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한국을 벤치마크하라…익스트림, 한국지사에 힘 실었다 [사람중심] 이더넷 스위치 전문업체 익스트림네트웍스가 한국에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한국 지사의 역할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익스트림은 한국 안에서 의사 결정과 고객 지원 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영업이 보다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익스트림 한국 지사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의 조직체계 변화와 관련된 일련의 움직임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이근영 한국 지사장이 북아시아 지역본부의 총괄 사장으로 승격한 것과 한국에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기술지원센터를 만든다는 것입니다.익스트림은 아시아에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홍콩/마카오에 지사를 두고 있는데, 기존에는 이들 지사 모두 아시아 지역본부(region).. 더보기
LG-에릭슨-브로케이드 제휴, 스위치 강자의 출현 【사람중심】 국내 스위치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출현했습니다. LG-에릭슨과 브로케이드는 20일, 네트워크 솔루션 부문에서 사업 제휴를 맺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로케이드는 자사의 네트워크 장비를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공급하며, LG-에릭슨 브랜드(iPECS:아이팩스)로 시장에 출시됩니다. L2~L3 스위치는 IP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필수 장비로, LG-에릭슨은 브로케이드의 데이터센터용 L3 스위치, 일반기업용 L3 스위치 등 고용량 백본 스위치부터 가입자 단의 L2~L3 스위치까지 모두 다섯 종의 데이터 네트워크 제품군을 국내 고객들에게 공급하게 됩니다. 브로케이드는 전세계 1,000개 주요 데이터센터 중 90% 이상에 자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2009년 파.. 더보기
흥미진진! 기대만발! 2011년 스위치 시장 【사람중심】 올해 국내 L2, L3 스위치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최근 몇 년 간 네트워크 시장에서 UC, 영상회의, FMC 같은 새로운 서비스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기반 장비인 라우터, 스위치는 그다지 뉴스거리가 되지 못했습니다. 특히 라우터는 대형 국책사업이나 통신사의 백본 업그레이드 때 큰 물량이 쏟아져 나올 때면 관심이 커지기도 하지만, 스위치는 ‘경쟁이 심하고 돈은 안 되는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시스코시스템즈의 독주가 워낙 심한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 스위치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전열을 재정비한 2위 그룹들의 공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자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