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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

모바일인터넷 시대, 전화 찬밥시대 [사람중심] “집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마음대로 전화를 쓸 수 있다니까!”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통신사들이 이동통신 비즈니스에서 취하는 태도는 이 문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보조금을 미끼로 족쇄를 채운 고객을 위해 ‘서비스 혁신’을 할 리 만무한 시절이었고, 이동전화는 전화 통화가 절대적인 역할을 차지하는 도구였습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무선통신망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통신사들이 킬러 서비스로 꼽은 것도 이 ‘전화’의 연장선상에 있었습니다. ‘HD 영상통화’와 ‘HD 보이스’가 통신사들이 큰 자랑거리였죠. 10~20대의 절반…“전화/SMS 보다 인터넷/앱 선택” 그러나 통신사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야말로 ‘전화 수난시대’입니다. 에릭슨의 조사 결과, ‘휴대전화에서 전화/SMS 또.. 더보기
TV에서 HD영상통화…시스코 ‘미국 전역 서비스’ 임박 【사람중심】 올해 안에 가정에서 텔레비전 등을 통해 HD 화질로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이러한 서비스가 11월에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스코시스템즈(www.cisco.com)는 7일, 미국의 베스트바이, 버라이존 같은 통신사와 11월부터 미국 전역에서 가정용 텔레프레즌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시스코는 가정용 텔레프레즌스 시스템 ‘유미(ūmi™)’를 발표했습니다. you와 me의 합성어로 비디오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소통할 수 있게 해준다는 뜻을 담은 ‘유미(ūmi)’는 일반 가정의 HD TV를 초고속 인터넷에 연결해 손쉽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격지 상대방의 눈 깜빡임, 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