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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폰

애플의 압승…결과는 ‘우아한 악수’? 【사람중심】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자동차 와이퍼를 개발한 밥 컨즈라는 사람이 이 특허를 가로챈 포드자동차와 벌였던 법적 분쟁을 다룬 ‘플래시 오브 지니어스(Flash Of Genius)’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실화를 다룬 영화인데, 주인공의 자동차 업계의 공룡과 싸우는 이유는 돈 때문이 아닙니다. 발명특허도 빼앗기고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품위도 무너져 내린 가장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해 아버지로 인정받고 싶은 뿐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 실제 소송에서도 명예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업과 개인의 소송에서라면 가능할 법도 한 일입니다. 하지만 기업과 기업의 특허 소송은 감동적이거나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수십 수백억을 물어 내야 될 지도 모르고, ‘남의 것을 도용하는 3류 기업’이라.. 더보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MS·삼성전자가 아이폰을 잡는 방법 【사람중심】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 분야에서 애플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OS)로 초기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등, 장한 뒤 안정성과 기능 등에서 비교당하며 크게 좌절을 경험했고, 안드로이드와도 제대로 경쟁하지 못할 만큼 열세입니다. 하지만 시장조사업체 IDC는 오는 2015년이 되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윈도폰’이 아이폰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최근 새로운 스마트폰 OS ‘윈도폰7’로 복권을 노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네요. 윈도폰, 2015년 점유율 20.3%로 2위 등극 IDC는 10일, 각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올해 및 2015년 시장점유율을 전망하는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IDC는 올해 구글 안드로이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