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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이더넷

네트워크 기술, 클라우드서비스의 미래를 정의한다 [사람중심]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은 한정된 IT 자원만으로도 다수의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IT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CPU,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물리적인 자원을 리소스풀로 묶어 놓은 상태에서 필요한 고객·서비스에 배치하고, 증설/감축하고, 회수하고, 재배치하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는 만큼 새로운 문제도 생겨납니다. 좁은 공간에 많은 장비가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는데다가, 가상머신(VM)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하고, 한정된 네트워크 위에서 여러 VM들이 저마다의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구성하며 얽혀 있다는 점입니다. 한눈에 들여다 보면서, 쉽고 강력하게 운영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는 것이죠. 결국 성능 보장, 유연성,.. 더보기
지자체 전용망 업그레이드와 이상한 논란 [사람중심] 최근 '캐리어 이더넷(Carrier Ethernet)'이 통신 업계의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 논란이 된 것은 경기도가 통신사와 새롭게 전용선 계약을 하면서, '캐리어 이더넷' 기술을 지원할 것을 명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터입니다. 국내 통신장비 업계의 주장은 "표준화도 완료되지 않은 기술을 왜 도입하나? 국내 기업들이 개발 중이니 조금 기다리면 되는데, 굳이 이 시점에 외산 장비를 도입하려는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외국 기업에 특혜를 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사안과 관련해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는 쪽에서는 "국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술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장비를 도입하려 한다"고 이야기했고, 몇몇 신문들이 '외.. 더보기
통신사 유선망 투자, 같은 듯 다른 모습 【사람중심】 올해 통신사업자 네트워크 분야의 초점은 단연 LTE가 될 것입니다. 휴대전화가 PC에 버금가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다양한 스마트폰과 어플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무선 환경에서 더욱 빠른 인터넷 접속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이동통신 업계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초부터는 휴대전화에서 100Mbps가 넘는 속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상반기부터, KT는 하반기부터 LTE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LTE 구축을 앞두고 통신사들이 신경을 쓰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유선 네트워크입니다. 휴대전화에서 진정한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제공할 LTE는 데이터 통신이 오히려 주가 되는 만큼 유선.. 더보기
나비효과, 아이폰~통신장비 주가 고공행진 【사람중심】 새해 벽두부터 주식시장에서 통신장비 업종이 주가 고공행진을 펼쳤습니다. 새해 주식시장이 개장되고 거래 이틀만에 20%가 넘는 수익률을 보인 통신장비 전문 중소업체들이 기사에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연초부처 통신장비 전문업체의 주가가 오른다는 건 올해 이 분야에서 통신사들의 투자가 많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한 경제신문은 통신장비 업종이 이 같은 상승세를 보인 이유가 ‘트래픽 과부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며 무선네트워크망 증설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트래픽 과부하 우려 때문에 무선망을 늘린다면 결국 무선 데이터 통신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는 얘기이겠죠.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영화제목에까지 쓰여 너무도 익숙해진 용어가 되어 버렸는데, 굳이 설명하자면 이 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