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방화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트워크 보안의 숙제…물리·가상·클라우드 환경의 통합 【사람중심】 네트워크 업계에서 본격적으로 ‘보안’을 이야기한 지는 약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 기억 속에서 보안 문제를 중요한 전략으로 강조하기 시작한 벤더는 엔터라시스네트웍스였습니다. IDS(Intrusion detection system, 침입탐지시스템) 장비를 남들보다 먼저 내놓았고, ‘시큐어 네트웍스(Secure Networks)’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너무 밋밋할 수도 있겠지만, 당시로서는 매우 신선한 구호였습니다(실제로 엔터라시스가 최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시장에서 가장 먼저 ‘네트워크 보안’의 화두를 던졌다고 기억됩니다). 그리고 다른 네트워크 벤더들도 보안 전략과 솔루션을 출시하기 시작하면서 보안 시장에는 (대부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였던) 기존의 보안 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