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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n

통신3사 ‘조인’ 성공의 의문부호는? 【사람중심】 통신 3사가 오늘부터 무료 메시징 서비스 ‘조인(joyn)’을 시작합니다. 카카오톡으로 대변되는 모바일 메신저 앱의 공세에 2년 가까이 무방비 상태로 지내다 출시한 서비스여서 기대감이 높습니다. 문자 메시지와 채팅을 통합했다거나, 실시간 영상 공유, 위치 공유 등의 기능이 눈에 뜨입니다. 앱을 실행시키지 않고 주소록의 이름만 클릭하면 곧바로 채팅을 할 수 있고, 앞으로 출시되는 휴대전화에는 기본 내장된다는 점도 ‘조인’이 카카오톡 같은 모바일 메신저 앱 보다 유리한 부분입니다. 통신사들은 ‘조인’이 기존 모바일 메신저 앱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메시징 서비스라는 점을 내세워 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통신 3사가 갖고 있는 절대권력을 생각해 보면 그럴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세상의 골리앗이여 단결하라!…통신사들의 ‘조인’ 【사람중심】 통신 3사가 오늘 드디어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조인(joyn)’을 런칭합니다.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시장은 흡사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같은데, ‘다윗’ 카카오톡에 밀려 ‘골리앗’ 이동통신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골리앗 셋이 join한 ‘조인(joyn)’이 카톡의 아성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26일부터 RCS 서비스 ‘조인’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RCS(Rich Communication Suite)는 스마트폰 등장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기존의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위협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앱에 대항해 전세계 통신사들이 채택한 표준 기술입니다. 세계 각국의 다윗들에 대항하고자, 전세계 골리앗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