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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아이폰5, WiFi 경쟁 그러나 사라지는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사람중심】 통신사들의 WiFi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아이폰5가 그 시발점인데요, 아이폰5를 구매하려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WiFi 품질을 통신사 선택의 중요한 기준 가운데 하나로 고려하리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입니다. KT와 SK텔레콤은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WiFi 네트워크를 보강하고, 새로운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이유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군과 비교해 무선 데이터 사용량이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모바일광고 전문 조시기관 치티카 인사이트(Chitika Insights)가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폰으로 광고에 접속한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아이폰 이용자가 46%,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가 17%였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급량이 애플 보다 훨씬 많다는 점을 감안.. 더보기
6월의 아이폰, ‘아이폰5’가 아니다? [사람중심] 갤럭시S3의 세부 사양과 5월 초 발표가 공식화되면서 아이폰5에도 다시금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언론들은 ‘아이폰5 출시, 6월이냐 9월이냐?’, ‘아이폰5 루머 총정리’ 같은 기사들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아이폰5 관련 루머는 수도 없이 접했지만, 그래도 또 한 번 클릭을 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특히 필자처럼 이제는 많이 느려진 아이폰3GS를 쓰는 이용자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아이폰3GS가 여전히 최신 OS를 지원받는 현역이라는 점이 다행스러울 뿐이죠).아이폰5는 어제 일본의 한 방송에 폭스콘 관계자 인터뷰가 나오면서 6월 출시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아이폰5가 6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아이폰5 생산을 위해 1만 8,000명을 더 뽑고 있다.. 더보기
아이폰에서 느끼게 될 터미네이터의 향기 [사람중심] 터미네이터와 아이폰. 이 두 이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억지라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둘의 공통점은 각자의 분야에서 기존의 것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혁신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방식·관념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도약’을 한 것이죠.1984년 개봉한 저예산 영화 ‘터미네이터’ 1편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전략방어 통신망이 핵전쟁을 일으켜 지구를 장악하고, 터미네이터라는 로봇을 이용해 인간을 지배합니다. 인간과 똑같은 모습에 총으로도 제압할 수 없고, 스스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해 가며 목표물을 공격합니다. 로봇과 인간의 전쟁은 여러 영화에서 즐겨 차용하는 컨셉이지만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다가, 가공할 위력의 로봇이 미래에서 현시대로 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