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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의 클라우드 메시지 “당신의 기업을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해보라” [사람중심]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는 이제 기업들에게 ‘왜’가 아니라 ‘어떻게’를 고민해야 하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방식의 IT 운용이 가져다주는 비용, 민첩성, 관리편이성 등 여러 장점을 생각해 봐도 그렇고, 모바일·소셜미디어·IoT 등 새로운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관리하고 활용할 것인지 하는 점을 생각해 봐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없이는 쉽게 해답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오늘날 기업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처럼 유용한 만큼 많은 걱정거리도 동반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회사의 전체 조직에 빠짐없이 적용될 수 있는지, 그러면서도 개별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지,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각 조직의 업무가 유기적으.. 더보기
클라우드서비스, '개방형 표준' 논의 첫걸음 [사람중심] 클라우드 기술은 이제 기술/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이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고객) 모두에게 이견의 여지가 없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비용 절감, 효율성 향상,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 등 여러 측면을 고려했을 때 당연히 도전해야 될 여정이지요. 그런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거나, 도입하는데 있어서 한 가지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이전의 IT가 그러했던 것처럼, 개별 기업들이 개발/주장하는 각각의 클라우드 기술/제품을 도입했을 때 이 기술/제품이 향후 다른 기업의 그것들과 잘 융합될 수 있는가 하는 고민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벤더 종속', '기존 투자 보호'와 관련된 고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클라우드서비스 가치극대화를 위한 도전, '표준화'.. 더보기
IT강국 코리아? 유용한 서비스는 매번 ‘이용제한’ [사람중심] 지난주, 서울대학교 등 일부 국립대학교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제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실상 이 조치는 정부 공공기관 전체에 해당된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국내 통신사들은 개인용 인터넷 저장공간을 배정해 ID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단말에 구애받지 않고 이곳에 파일을 올리거나, 저장해둔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무원 및 국립대 교직원과 교수, 심지어 학생까지도 통신 3사를 비롯한 50여개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하지 못하게 지시함으로써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차단된 클라우드 서비스 목록(출처 : spat.egloos.com) 이번 제한 조치는 국가정보원의 보안 지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해 중요 .. 더보기
클라우드 컴퓨팅, 가난한 벤처를 살린 IT 서비스 [사람중심] 인터넷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하는 작은 벤처 기업이 있습니다. 직원 수가 4명에 불과한 이 회사는 경영 상태가 썩 좋지 못합니다. 개발자들은 오전 시간은 이 회사 일을 하는 조건으로 모 IT 서비스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 명의 직원은 약 10개월의 일정으로 돈을 벌러 해외로 나갔습니다. 낮에는 메신저로 회의를 하며 일을 하고, 밤 시간이나 주말에 모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느라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 것이 벤처의 모습이구나!’하고, 90년대 후반 벤처 초창기에 자주 거론되던 ‘벤처 정신’, ‘초심’ 같은 말을 떠올리게 됩니다. 요즘 세상에 이런 모습으로 서로를 지키며 꿈을 키워가는 벤처는 흔치 않지만, 세상은 이런 벤처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꽤 매력적인 ‘글로벌 플랫폼’을 운.. 더보기
너도나도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은 의문부호 【사람중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지난해 KT가 개인용 웹 스토리지 서비스인 ‘u-클라우드’를 출시한 것을 계기로, 비슷비슷한 서비스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N 드라이브’를 LG유플러스는 ‘U+ Box’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은 최근 ‘다음 클라우드’ 베타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개인이나 소규모 기업을 위한 이런 웹 스토리지 서비스들은 이전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포털 가운데 개인에게 저장공간을 주는 서비스는 엠파스가 최초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처음에 50MB인가 100MB 공간을 주는 것이 엄청 놀라웠습니다. 당시로는 이 정도 용량도 꽤 넉넉한 것이어서 유익하게 썼던 기억이 새롭네요. 최근의 개인·소호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단순히 파일만 저장할 수 있.. 더보기
시트릭스 젠서버 고객, 아마존 EC2 연동 쉬워진다 【사람중심】 시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kr)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글로벌 리더인 아마존과 손을 잡았습니다. 두 회사의 협력은 시트릭스의 서버 가상화 플랫폼인 ‘시트릭스 젠서버’ 고객들이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번 협력으로 두 회사는 젠(Xen) 가상화 플랫폼 사용자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루어내고, AWS 상에서 윈도 워크로드의 상호운영성 및 성능을 향상시킬 전망입니다. 즉, 시트릭스 젠서버를 기반으로 서버 가상화를 한 기업들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있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기존에 젠으로 자체 클라우드나 가상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었지만 연결, 마이그레이션, 관리 문제로 퍼블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