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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삼성전자의 , 미 스프린트에 4G 장비 공급 【사람중심】 삼성전자가 미국 통신사 스프린트(Sprint)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프린트가 내년부터 시작하는 차세대 통신망 구축 사업 ‘네트워크비전(NetworkVision)’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게 될 3G와 4G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시스템’을 공급하게 됐으며,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피츠버그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한다는 것이 삼성전자 발표의 주된 내용입니다. 스프린트는 네트워크비전 사업에 5년 동안 40~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이 ‘대규모 4G 장비 계약’이라고 표현했는데, ‘계약 규모는 비공개원칙에 의해 밝힐 수 없음을 양해바랍니다’라는 설명을 붙였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삼.. 더보기
노키아지멘스, 한국에 스마트랩 설립 【사람중심】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한국지사장 원재준)가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및 네트워크의 개발을 위해 자사가 운영 중인 ‘스마트랩(Smart Lab)’을 한국에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 만들어질 스마트랩은 특별히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무선 브로드밴드 기술(WCDMA, HSPA+, LTE, WiFi 등)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 스마트랩이 공식적으로 문을 여는 시기는 2011년 1분기입니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의 한국 내 스마트랩은 국내 시장과 전세계 시장 모두를 대상으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이 연구소를 거점으로 국내 통신사업자들 및 단말기 제조업체들과 협력함으로써 첨단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네트워크 인.. 더보기
덴마크도 LTE 상용화에 동참 【사람중심】 세계 각국의 주요 통신사들이 LTE 통신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덴마크도 LTE 상용화에 동참합니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시스템 공급업체 에릭슨은 덴마크 최대 통신사인 TDC(Tele-Denmark Communications)와 4G/LTE 관련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에는 에릭슨의 무선 액세스와 코어 네트워크 장비 공급 및 포괄적인(full-scope) 매니지드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에릭슨은 포괄적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TDC의 LTE/EPC(Evolved Packet Core) 4G/LTE망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구축 후 운영과 관리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모두 담당한다고 합니다. TDC의 제스 입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 더보기
노키아지멘스, 도이치텔레콤에 상용 LTE 시스템·서비스 제공 【사람중심】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한국지사장 원재준)가 독일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에 LTE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도이치텔레콤는 과거 아날로그 TV에 사용되던 무선 주파수인 800MHz 저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연말까지 독일의 도심 이외 지역에서 LTE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인데, 독일 전역에 걸쳐 LTE 네트워크 설치와 유지보수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그리고 서비스까지 공급할 기업으로 노키아지멘스를 선정했습니다. 또 ‘아울러 미래의 LTE 글로벌 공급사로 지정했다’는 표현이 있는 것을 보니, 아마 도이치텔레콤이 독일 이외의 지역에 LTE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도 노키아지멘스가 그 역할을 맡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이치텔레콤의기술 책임자 브루노 야코페우어본(Bruno Jacobfeuerbor.. 더보기
삼성전자, 미 이통사에 LTE 단말·시스템 공급 【사람중심】 삼성전자가 미국의 5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메트로PCS에 3G LTE(Long Term Evolution) 단말 및 시스템을 공급키로 했습니다. 뉴욕, LA,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국 내 14개 도시에서 66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CDM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트로PCS는 라스베가스에서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뉴스에서 주목할 점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LTE 방식 휴대전화 단말기(모델명 SCH-R900)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삼성전자가 메트로PCS에 공급하는 LTE 휴대폰 ‘SCH-R900’은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 자판을 탑재하고,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지난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320만 화.. 더보기
화살, 시위를 떠나다…4G 레이스 돌입 【사람중심】 4세대(4G)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레이스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국내 통신사들이 최근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에 일제히 4G 기술 검토에 들어갔거든요. 통신사들은 빠르게는 5월 말, 늦게는 7월 중순부터 기술 검토를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리는 RFI(Request For Information, 정보제공요청서)를 통신장비 공급업체에 발송한 것이죠. RFI는 통신사가 “새로운 기술(여기서는 LTE)을 도입하려고 한다. 그래서 RFP(Request For Proposal, 제안요청서)를 내려고 하는데, 당신네가 생각하는 LTE의 모습은 어떤 거냐? 망은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어떤 성능과 기능이 구현돼야 한다고 보냐?” 하는 점들을 묻고, 각 공.. 더보기
새출발 LG-에릭슨, 차별화의 관건은 ‘4G’ 【사람중심】 세계 1위 통신장비 공급업체인 스웨덴의 에릭슨과 LG전자의 합작기업 LG-에릭슨이 6월 30일 드디어 출범을 알렸습니다. 에릭슨은 지난 4월 노텔이 가진 LG-노텔 지분을 인수해 LG전자와 함께 새로운 합작법인 설립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분은 LG-노텔 때와 마찬가지로 에릭슨이 50%+1주, LG전자가 50%-1주를 갖게 됩니다. LG-에릭슨의 출범은 지금으로부터 5년 전, 그러니까 2005년에 있었던 LG-노텔의 출범과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습니다. LG전자와 합작파트너의 지분 구조가 그렇고, 50%+1주를 가진 외국 기업의 목표 또한 대동소이합니다. 2005년 당시의 노텔은 3G 액세스 부문에서 전세계 선두권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었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영업 기회를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보기
LG전자-에릭슨 합작 ‘LG-에릭슨’ 출범 【사람중심】 LG전자와 세계최대 통신장비 공급업체 에릭슨의 합작회사 ‘LG-에릭슨’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LG-에릭슨(www.lgericsson.com CEO 이재령)은 30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모든 절차가 성공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6월 30일부로 엘지에릭슨주식회사를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새 합작법인 대표에는 기존 LG-노텔을 이끌었던 이재령 사장이 연임됐습니다. 에릭슨은 지난 4월 LG-노텔의 노텔 측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LG전자와 새로운 합작사 설립 관련 계약을 마친 바 있습니다. 이후 약 석달 간에 걸친 합작사 설립 작업이 마무리됨으로써 세계 최대 통신장비 공급업체 에릭슨은 LG-에릭슨 지분 50%+1주를 보유해 LG-에릭슨의 새로운 대주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LG전자는 LG-.. 더보기
인터넷이 하던 일, 이제 휴대폰에게로? 【사람중심】 인터넷이 하던 일을 과연 휴대전화가 대신하게 될까? 약 15년 남짓한 기간 동안 인터넷은 우리 생활에 무척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정보를 얻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음으로써 살아가는 방식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는 모바일 열풍을 타고 인터넷의 활용이나 존재 가치가 더욱 확장된 느낌이다. 통신망과 휴대전화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모바일이 인터넷의 이용을 보조하는 수단이 아니라, 인터넷의 역할을 대신하는 대체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머지않아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융합돼 통신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놓을 .. 더보기
LG-에릭슨, “4G에서 세계화 길 찾아야” 【에릭슨 비즈니스 혁신 포럼】 세계 최대 통신장비 공급업체인 스웨덴의 에릭슨은, 17일 상하이 엑스포 기간 중에 마련한 ‘비즈니스 혁신 포럼’에서 “LG-에릭슨이 4G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역할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릭슨의 동아시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매츠 올슨 부사장(사진)은 한국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2011년 즈음이면 동아시아에서 LTE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한국의 LG-에릭슨이 4G(LTE) 분야에 연구개발을 집중한다면 중국․일본의 R&D센터와 차별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매츠 올슨 에릭슨 동북아시아 담당 부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매츠 올슨 부사장은 에릭슨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 LG-노텔 인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