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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86

시스코가 서버를 만든다고? 【사람중심】시스코가 서버를 만든다고? 2009년 2월, 데이터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 부동의 1위 기업 시스코시스템즈가 블레이드 서버 제품을 발표할 때 나온 반응이었습니다. 시스코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가상화 기술, 통합 관리 기능이 결합된 이 제품이 단순한 서버가 아님을 강조했고, ‘UCS(Unified Computing System)’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차세대 IT 환경 즉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최적으로 지원하는 컴퓨팅 시스템이라는 것이 시스코의 설명이었죠. UCS 출시 이후 시스코는 상시적인 공격과 비아냥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HP, IBM 델 등 오랜 파트너 관계에 있던 서버 제조사들은 경쟁사가 된 시스코를 향해 “네트워크 전문업체가 서버 시장에 왜 들어오는가?”라는 근본적인 문제제기는.. 더보기
현대증권 업무용 서버, 연말까지 모두 가상화 【사람중심】 현대증권이 내부 업무용 서버를 연말까지 모두 가상화한답니다. 현대증권은 현재 내부 업무용으로 70대 정도의 x86서버를 쓰고 있는데, 이들 서버를 올해 안에 모두 가상화 서버로 이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증권이 가상화를 진행하는 이유는 공간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서버를 내부에 구축하게 되는데, 서버가 많아지다 보니 점점 더 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는 점이 문제로 나선 것입니다. 현재 가상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현대증권은 당초에 몇 대의 서버만 통합해서 가상화를 진행한다는 방침이었으나, 현재는 전체 서버를 다 가상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합니다. 가상화 작업에 들어가는 서버로는 시스코(www.cisco.com)의 데이터센터용 통합 솔루션인 .. 더보기
x86 : non x86 서버, 엇갈린 명암 【사람중심】 1분기 서버 시장 규모가 지난해 1분기와 직전 분기(2009년 4분기)에 비해 모두 줄어든 가운데, x86 서버와 non x86 서버의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IT 시장분석 전문기관 한국IDC(www.idckorea.com)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서버 시장 조사에서 매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6% 줄어든 2,1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출하 대수는 2만 4,644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5%나 늘어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x86 서버의 공급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 x86 서버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93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반면, non-x86 서버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