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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크/협업

HD영상회의 강자 라이프사이즈, ‘2010 UC 최우수상’

【사람중심】 영상회의 전문업체 라이프사이즈가 올해의 UC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라이프사이즈커뮤니케이션즈 한국지사(www.lifesize.co.kr 지사장 심경수)는 최근 자사의 HD 영상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라이프사이즈 룸(LifeSize Room)’ 제품이 테크놀로지 마케팅 코퍼레이션(Technology Marketing Corporation, 이하 TMC)으로부터 ‘올해의 UC 최우수상(Unified Communications Excellent Award)’을 수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라이프사이즈의 사이먼 클래링볼드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사장은 “올해의 UC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라이프사이즈는 업계 표준을 준수하며, IP 텔레포니 및 SIP 기반의 다양한 UC 솔루션들과 손쉬운 통합을 지원한다. 또한 UCIF(Unified Communication Interoperability Forum, 통합 커뮤니케이션 상호운용 포럼)에 부합하고자 가능한 많은 플랫폼과의 상호운영성에 기반한 표준을 보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라이프사이즈는 그 동안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해 왔으며, ‘라이프사이즈 룸’ 제품은 임베디드 HD MCU(multipoint control unit)가 기반이 되어 다자간에 고품질 영상통화를 구현하기 때문에 마치 그 장소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라이프사이즈는 영상회의 전문업체들 가운데 국내 시장 진출이 늦었음에도 한발 앞서 고화질(HD) 영상회의 시장을 개척해 나감으로써 국내 HD 영상회의 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켜왔으며, 최근에는 풀HD 영상회의 시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회의에 참석했을 때도 비디오 품질이 나빠지지 않고, 720p 30프레임에서 1080p 30프레임으로 화질을 높이더라도 제공되는 포트 수가 유지되며, 낮은 통신 대역폭에서도 고화질을 제공할 수 있는 등 HD 영상회의 환경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여러 장점들로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영상회의의 코어 장비인 MCU가 모듈러 시스템으로 설계돼 분산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쉽게 구축할 수 있고, 본사의 영상회의 인프라를 손쉽게 여러 지역에 확장할 수 있게 해줍니다.

TMC 측은 “라이프사이즈가 2010 UC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그 동안 라이프사이즈가 UC 시장에 우수한 솔루션을 공급해 왔음을 입증한다”며, “앞으로 또 다른 혁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TMC의 UC 최우수상 수상 리스트는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즈 매거진(Unified Communications magazine) 2010년 10월호 또는 www.uc-mag.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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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기자>mykoreaone@bi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