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크로소프트

정부와 언론의 부창부수?...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사람중심]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계획성 없이 일을 처리하다가 문제가 생기고 난 뒤에 수습책을 마련한다고 부산을 떠는 경우에 쓰이는 표현입니다. 지난 주말 이 속담에 딱 들어맞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미FTA 시행 이후 다국적 SW기업들이 공공기관을 상대로 SW라이선스 문제를 제기하는 일이 IT 업계의 주요한 관심거리 중 하나가 되고 있는데, 지난 주말 정부 5개 부처 관계자들이 모여 첫 대책회의를 한 겁니다. 얼마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방부를 상대로 불법 SW 사용대가를 지불하라고 요구한 일이 있었는데, 청구한 금액이 무려 2100억원이나 됩니다. 대책회의에 참석한 5개 부처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이언트접속라이선스(CAL) 추가비용 요구가 국방부만의 이슈가 아니라 전 부처에 해.. 더보기
MS 클라우드 'Azure',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줘 [사람중심]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서비스 가 드디어 한국에서 공식 런칭됐습니다. 미국에서 서비스가 첫선을 보인 지 무려 2년 만에 한국에 진출한 것입니다. 는 기업들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상에서 자유롭게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입니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같은 인프라 외에 서비스를 쉽게 구축하고 운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PaaS)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인프라 위주의 IaaS(Infra as a Service) 공급업체들과 차별화된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죠. 서비스 발표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할 때는 다섯 가지 필수 요건을 잘 갖추었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 다섯 가지 요소란 구축·확..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의 반격, 윈도8용 앱스토어 [사람중심] 내년 출시될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 윈도8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8을 위한 앱스토어 ‘윈도 스토어’를 만들 계획입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8을 위한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장터를 구축할 계획인데, 애플 앱스토어와 유사한 형태이며 태블릿PC·랩톱·데스크톱 등에 필요한 앱을 두루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입니다. 전세계 100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고, 58개 통화가 사용되는 윈도 스토어는 내년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인데, 앞으로 윈도8과 관련된 앱은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방침이라고 합니다. 등록 수수료도 있습니다. 개발자 개인은 49달러, 기업은 99달러라고 하는군요. 또, 애플 앱스토어.. 더보기
HP-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공통투자 결과물 발표 - 기업용 윈도 애플리케이션 쉽게 가상화하는 ‘HP VirtualSystem for Microsoft’ 발표 【사람중심】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리더가 되기 위한 HP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이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HP는 17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SSN(엔터프라이즈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사업부 미디어 행사에서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가속화하고 IT 관리의 복잡성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해주는 ‘HP VirtualSystem for Microsoft’를 발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단순화된 가상화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는 IT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