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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성공, 네트워크·앱 성능관리에 달렸다 - IoT로 편리한 만큼 복잡해지는 IT, 가시성·제어력이 관건- ‘네트워크 안정성’, ‘서비스 연결성’ 보장돼야 IoT 신뢰 구축돼 [사람중심] 전세계 모든 기업과 정부, 시민이 사물인터넷(IoT)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더욱 편리하고 더욱 다양한 서비스의 등장은 사람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것이며, 기업과 정부의 효율성이 훨씬 높아질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기대를 모으는 IoT 시대에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IoT의 신뢰성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거의 모든 기기와 사람이 상시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사물인터넷 시대는 개개인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유익하게 만들어 주게 될 겁니다. 고장이 나기 전에 자동차 스스로 정비서비스를 예약하거나, 칫솔.. 더보기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네트워킹, “더 작게 더 쉽게! 그러나 더 빠르게!” [사람중심] 통신사업자들이 점점 더 큰 용량의 백본네트워크를 필요로 하는 가운데, 100G 광전송 분야 1위 기업 인피네라(Infinera)가 ‘클라우드 익스프레스’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클라우드 익스프레스’는 인구가 밀집된 메트로 지역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대용량 네트워크를 단순하게 운영하면서 전력은 적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입니다. 기존에 10G, 40G 인터페이스가 제공되었고, 이번에 100G 인터페이스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고대역폭 네트워크 장비의 수요가 코어 네트워크에서 애그리게이션 단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입니다. 통신 및 데이터센터 업계 일각에서는 “과연 애그리케이션에 100G가 필요한가?”라고 의문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간 .. 더보기
데이터서비스의 시대...LSO를 주목하라 [사람중심]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맞아 서비스 사업자의 필수 덕목 중 하나로 LSO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LSO는 Lifecycle Service Orchestration의 약자로 통신사업자가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기획하고, 인프라를 준비하고, 서비스를 운영·관리하는 데 이르기까지 네트워크·통신 서비스의 전 주기를 관장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최근 들어 에릭슨, 노키아 등 통신장비 전문업체들이 OSS·BSS 얘기를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신사들 앞에는 몇 년 전부터 큰 도전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물리 환경과 가상 환경이 뒤섞이면서 네트워크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데 과거처럼 회선 임대나 단순 음성통화 서비스로는 수익을 낼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다 고객의 서비스 요구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