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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시스템즈

감원에 조직개편에…새 회계연도 출발부터 우울한 시스코 【사람중심】데이터 네트워킹 분야 세계 최고 기업인 시스코시스템즈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대규모 감원과 조직개편 등이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9일 외신들은 시스코가 전체 직원 7만 3,000여 명 가운데 15%를 감원하고, 셋톱박스를 생산하는 멕시코 공장을 매각키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감원 규모는 예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시스코는 이번 감원으로 우리 돈 약 1조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 8월 새 회계연도 시작을 앞두고 조직개편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봄 시스코 존 챔버스 회장은 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의사결정이 느려졌고, 사업을 확장하는 데 있어 원칙이 부족했다”는 자기반성을 한 바 있습니다. 스위치·라우터, 협업, 비디오, 클라.. 더보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해묵은 ‘송도 첨단 신도시 개발’ 【사람중심】인천 송도 신도시에 추진되고 있는 국제업무단지 개발에 새로운 추진동력이 만들어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은 그 동안 많은 뉴스거리를 만들어 온 프로젝트입니다. 광활한 바다를 매워 만들어진 도시에 국제적인 업무단지를 조성하고 인천공항과 연계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부터, 이 지역에 들어서는 외국인 고등학교와 관련된 여러 소식들, 지난 5월부터 공사 대금 부족으로 동북아무역센터 공사가 중단됐다는 소식들... 급기야는 지난해 지자체 선거 이후 인천광역시 재정을 악화시킨 대규모 난개발 공사 중 하나로 거론되며 사업의 실효성이 재검토되기까지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송도국제도시개발-시스코, 합작사 설립 그런데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ew So.. 더보기
차세대 데이터센터란 이런 것…시스코, 자체 기술로 그린데이터센터 오픈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가 미국 텍사스에 그린 데이터센터를 전격 오픈했습니다. 시스코코리아(www.cisco.com/kr 대표 조범구)는 19일, 유니파이드 컴퓨팅(Unified Computing), 유니파이드 패브릭(Unified Fabric), 유니파이드 네트워크 서비스(Unified Network Services) 등 자사의 데이터센터 기술을 근간으로 한 그린 데이터센터가 미국 텍사스의 앨런에 문을 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스코는 이 데이터센터를 자사 기술 중심으로 구축함으로써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기술 부문에서 가진 역량을 확인시켰습니다. 특히 단순히 IaaS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IT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제공한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더보기
변화의 시스코 그리고 ‘코리아 3.0’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의 ‘코리아 3.0’ 전략은 과연 국내 시장에서 시스코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인가? 시스코의 ‘코리아 3.0’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높습니다. ‘코리아 3.0’은 한국에서 시스코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가 가진 역량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규모는 물론, 질적인 측면에서도 한 단계 도약을 이루어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코리아 3.0’은 2014년까지 매출을 지금의 2.5배 가까이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본사의 마케팅과 기술, 자금 등이 대대적으로 지원되는데, 이미 아시아 지역에서는 호주와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 본사 부회장 방한, 한국 상황 점검 이와 관련해 시스코는 지난 12일 본사 영업.. 더보기
Borderess Network…네트워크가 곧 비즈니스다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www.cisco.com)가 자사의 주요 전략 가운데 하나인 보더리스 네트워크(Borderless Network)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대거 발표했습니다. 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도 전략과 제품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보더리스 네트워크는 요 몇 년 사이 시스코가 데이터센터(Data Center), 협업(Collaboration)과 함께 가장 강조하고 있는 전략입니다. 시스코가 얘기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협업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사상이자 기반이 보더리스 네트워크입니다. 보더리스 네트워크는 ‘시간, 장소, 기기 같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안정된 네트워크 서비스를 유지함으로써 기업의 비즈니스에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토.. 더보기
TV에서 HD영상통화…시스코 ‘미국 전역 서비스’ 임박 【사람중심】 올해 안에 가정에서 텔레비전 등을 통해 HD 화질로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이러한 서비스가 11월에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스코시스템즈(www.cisco.com)는 7일, 미국의 베스트바이, 버라이존 같은 통신사와 11월부터 미국 전역에서 가정용 텔레프레즌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시스코는 가정용 텔레프레즌스 시스템 ‘유미(ūmi™)’를 발표했습니다. you와 me의 합성어로 비디오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소통할 수 있게 해준다는 뜻을 담은 ‘유미(ūmi)’는 일반 가정의 HD TV를 초고속 인터넷에 연결해 손쉽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격지 상대방의 눈 깜빡임, 목.. 더보기
시스코 커머셜 전략, 새로운 시도? 여전한 한계?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www.cisco.com)가 새로운 커머셜 전략을 들고 나왔습니다. 기존에 시스코 직원이 모든 고객을 담당하던 방식에서 파트너의 역할을 강화하는 쪽으로 초점을 옮기고(파트너 레드(Partner Led)), 이의 구체적인 전략으로 ‘아방가르드(Avant Garde)’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방가르드 프로그램은 시스코가 파악하고 있는 국내 커머셜 고객들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파트너에게 제공함으로써 파트너가 보다 전략적인 접근법을 구사해 새로운 영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그 핵심 내용입니다. 시스코는 고객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당면 이슈, 고객의 사업 및 IT 규모, 속해 있는 산업의 특성, 해당 고객만의 성향, 고객이 성장하는데 필.. 더보기
시스코 SMB사업 대대적 개편…파트너 중심으로!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가 SMB(Small&Medium)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커머셜 비즈니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지금까지는 SMB 고객을 담당하는 시스코 직원이 중심이었던 사업 방식을, 파트너가 중심이 되는 사업 방식으로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스코(www.cisco.com)는 ‘파트너 레드(Partner Led)’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안했습니다. 기존 커머셜 파트너들의 역량을 강화해 파트너가 영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또 지방 중소 도시에서 파트너가 영업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접근으로 커머셜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해 시스코는 ‘파트너 레드(Partner Led)’의 핵심 프로그램인 ‘아방가르드(Ava.. 더보기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시스코에 맡기세요“ 【사람중심】 기업들의 업무가 IT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면서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문제가 더욱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가 애플리케이션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스코코리아(www.cisco.com/kr 대표 조범구)는 6일, 네트워크 인프라는 물론 서버 트랜잭션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까지 IT 인프라 전반을 모니터링, 분석하고 문제까지 진단해주는 ‘AOS(Application Visibility & Management Optimization Service)’를 선보였습니다. AOS는 네트워크 전문업체가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최적화 서비스까지 포함해 기업의 IT 환경을 엔드-투-엔드로 관리하는 서비스라는 점이 눈길을.. 더보기
애플 vs. 안드로이드…태블릿 2라운드?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가 업계 최초의 업무용 태블릿을 내놓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애플의 아이패드처럼 키보드가 없는 형태의 태블릿으로는 최초의 제품입니다. ‘시어스(Cius)’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철저하게 기업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됐습니다. 시스코가 누누이 강조해온 ‘협업(collaboration)’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웹 기반 협업·영상회의 시스템인 웹엑스(WebEx) 등 대부분의 시스코 협업 솔루션을 지원할 뿐 아니라, 실물 크기의 고화질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시스템과도 쉽게 연동된다고 합니다. 텔레프레즌스와 바로 연동되는 버튼도 있네요.(관련기사) 아이패드는 개인과 기업 사용자 누구라도 대상이 될 수 있겠지만, e-메일이나, 메신저, 일정관리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