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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영상회의 전문업체의 도전, ‘시스코 게 섯거라!’ 【사람중심】 현대는 비디오의 시대입니다. 서비스에서도 음악보다 동영상의 인기가 더 높고, 생산성이나 교육에서도 동영상의 효과가 더 크다는 점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입니다. 2007년에 전세계 인터넷 동영상 트래픽은 이미 2000년의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을 넘어섰고, 최근 유투브 사이트 한곳에서만 발생되는 트래픽이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40~50%가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동영상 콘텐츠·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급격한 성장을 하는 또 하나의 분야가 영상회의 시장입니다. 회의실에서, 책상 앞에서, 이동 중 노트북 앞에서도 얼굴을 보고 회의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출장비를 줄여주는 등 여러 효과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상회의는 꾸준.. 더보기
제타바이트 시대 온다!…시스코 서비스라우터 96Tbps 지원 【사람중심】시스코코리아(www.cisco.com/kr 대표 조범구)가 자사의 서비스 라우터 제품인 ASR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시스코는 비디오 및 모바일 트래픽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는 2015년에는 제타바이트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대 96테라비트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성능이 향상된 ‘시스코 ASR 9000(Aggregation Services Router)’ 시리즈를 발표했다습니다. ASR 9000 시리즈는 ‘nV (Network Virtualization)’라는 혁신 기술을 채용해 경쟁사 제품보다 36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는 것이 시스코의 설명입니다. 운영비용 역시 7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대용량 ASR 9922 라우터 및 고밀도의 10G.. 더보기
시스코가 서버를 만든다고? 【사람중심】시스코가 서버를 만든다고? 2009년 2월, 데이터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 부동의 1위 기업 시스코시스템즈가 블레이드 서버 제품을 발표할 때 나온 반응이었습니다. 시스코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가상화 기술, 통합 관리 기능이 결합된 이 제품이 단순한 서버가 아님을 강조했고, ‘UCS(Unified Computing System)’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차세대 IT 환경 즉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최적으로 지원하는 컴퓨팅 시스템이라는 것이 시스코의 설명이었죠. UCS 출시 이후 시스코는 상시적인 공격과 비아냥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HP, IBM 델 등 오랜 파트너 관계에 있던 서버 제조사들은 경쟁사가 된 시스코를 향해 “네트워크 전문업체가 서버 시장에 왜 들어오는가?”라는 근본적인 문제제기는.. 더보기
“우리는 시스코보다…” HP 새 라인업으로 도전장 던져 【사람중심】 공공연하게 ‘시스코 잡기’를 표방하고 있는 HP가 드디어 제대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한국HP는 17일, 자사의 플렉스네트워크(FlexNetwork)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다양한 솔루션들을 출시했습니다.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강점을 가진 새로운 캠퍼스 코어 스위치와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관리 솔루션, 가상화 환경에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새로운 티핑포인트 IPS 등이 이번 발표에 포함됐습니다. HP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Converged Infrastructure)의 핵심 구성요소인 플렉스네트워크 아키텍처는 네트워크의 모든 솔루션을 통합해 기업 내부에 연결된 모든 기기에 일관성 있는 표준 프로토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데이터센터, 캠퍼스, 기업 지사에 두루 적용할 수.. 더보기
존 챔버스의 자기반성…시스코는 과연 위기인가? 【사람중심】 IP 네트워크 분야 세계 1위 기업 시스코시스템즈의 존 챔버스 회장이 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최근 직원에게 보낸 편지 때문입니다. 존 챔버스 회장은 이 편지에서 “시스코가 좋은 전략을 세웠지만 길을 잃었고, 직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고 인정했다고 합니다. 언론은 이 같은 표현을 놓고, 회사의 위기를 인정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존 챔버스 회장의 이런 자기 반성은 단순히 서버(UCS) 사업에 진출한 것만 놓고 하는 얘기는 아닌 모양입니다. “지난 몇 분기 동안 시장을 놓쳐 투자자를 실망시켰다”면서, “그동안 의사 결정이 늦고, 실행에는 게을렀으며, 사업을 확장할 때 원칙이 부족했다”는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니까 말입니다. 존 챔버스 회장의 편지는 앞으로 변화하는 노력이 있을 것이라.. 더보기
흥미진진! 기대만발! 2011년 스위치 시장 【사람중심】 올해 국내 L2, L3 스위치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최근 몇 년 간 네트워크 시장에서 UC, 영상회의, FMC 같은 새로운 서비스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기반 장비인 라우터, 스위치는 그다지 뉴스거리가 되지 못했습니다. 특히 라우터는 대형 국책사업이나 통신사의 백본 업그레이드 때 큰 물량이 쏟아져 나올 때면 관심이 커지기도 하지만, 스위치는 ‘경쟁이 심하고 돈은 안 되는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시스코시스템즈의 독주가 워낙 심한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 스위치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전열을 재정비한 2위 그룹들의 공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자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 더보기
[인터뷰] “시스코 커머셜 사업, 파트너 지원이 다르다” 【사람중심】 시스코시스템즈가 최근 커머셜 사업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고객을 나누어 맡고 있는 시스코 직원 즉 AM(Account Manager) 위주의 영업에서 파트너 위주의 영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파트너 레드(Partner Led)’ 프로그램이 그것입니다. 시스코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파트너 교육 및 정보 제공과 관련된 ‘아방가르드(Avant Garde)’ 프로그램을 내놓았으며, 통신사 제휴 모델 등 사업 개발을 담당할 임원도 새로 임명했다. 이 밖에 기존에 채널팀에 속해 있던 2-tier 파트너 담당 인력들을 아예 커머셜 사업부문에 배치하는 등 담당할 영역이 커지는 것에 맞춰 다방면에서 조직을 보강한 것이 눈에 띈다. 업계에서는 시스코가 커머셜 시.. 더보기
언제어디서나 영상회의를…어바이어 기업용 태블릿 발표 【사람중심】 통합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기업 중 하나인 어바이어가 기업용 태블릿PC ‘어바이어 데스크톱 비디오 디바이스(DVD)’를 발표했습니다. 어바이어 DVD는 안드로이드 OS가 기반이 되며, 11.5인치 화면에 드래그 앤 드롭을 거의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을 적용했고, 500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돼 기업들이 꼭 책상 앞이나 회의실에 앉아 있지 않더라도 영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어바이어는 이 태블릿 솔루션이 “기업들이 영상 협업 환경을 도입할 때 문제가 되는 장비 가격, 고대역폭 요구, 회의의 적시성을 모두 해결하면서 만족할 만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바이어 DVD는 기존의 영상회의 장비들과 비교해 절반 정도의 대역폭으로 HD 화질을 제공할 수.. 더보기
IT 기술이 조명비용을 절반으로 줄여주네요 【사람중심】 IT 분야에서 ‘그린 IT’는 이제 너무나 익숙한 용어입니다. 모든 시스템의 주요 특징에는 ‘전력 사용 몇% 절감’하는 내용이 꼭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IT 기술을 이용해 건물의 조명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의 에너지관리 전문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kr)은 인도 방갈로의 시스코 R&D센터에 조명 시스템 및 에너지 제어 시스템을 공급해 그린 빌딩을 실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스코 R&D센터는 4개의 빌딩과 1개의 클럽하우스, 7층짜리 주차장으로 이루어진 60만 평방미터 규모의 캠퍼스입니다. 전세계 지사와 협업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사무실에 출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때문에 2.. 더보기
현대증권 업무용 서버, 연말까지 모두 가상화 【사람중심】 현대증권이 내부 업무용 서버를 연말까지 모두 가상화한답니다. 현대증권은 현재 내부 업무용으로 70대 정도의 x86서버를 쓰고 있는데, 이들 서버를 올해 안에 모두 가상화 서버로 이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증권이 가상화를 진행하는 이유는 공간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서버를 내부에 구축하게 되는데, 서버가 많아지다 보니 점점 더 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는 점이 문제로 나선 것입니다. 현재 가상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현대증권은 당초에 몇 대의 서버만 통합해서 가상화를 진행한다는 방침이었으나, 현재는 전체 서버를 다 가상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합니다. 가상화 작업에 들어가는 서버로는 시스코(www.cisco.com)의 데이터센터용 통합 솔루션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