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트워크&통신/WiFi

루커스네트웍스, '2018 Mini Dogs Korea' 성황리에 완료 [사람중심] 아리스(ARRIS)의 자회사이며 유무선 네트워킹 선두주자인 루커스네트웍스코리아 (한국지사장 이용길, www.ruckuswireless.com/ko)는 31일, 유무선 통합 솔루션 세미나 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춘천 등 5개 지역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 는 루커스네트웍스 솔루션 및 비즈니스 전략과 관련된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파트너를 적극 영입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파트너 영입과 관련된 행사인 만큼 지역별로 50명의 등록자를 미리 선택해 치뤄졌으며, 차세대 무선랜 기술, 와이파이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 동향, 루커스의 차별화된 파트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어 지역 네트워크 전문업체들의 큰 호.. 더보기
데이터 무제한 시대... 와이파이는 필요 없다? [사람중심] WiFi(와이파이)와 관련된 기사는 늘 차고 넘칩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와아파이’를 검색하면, “정부가 공공 와이파이를 확충할 계획을 발표했다.”, “지하철 와이파이가 빨라진다.”, “통신사 무료 와이파이 속도가 기대 이하다.”, “어느 지자체가 무료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와이파이 보급·확대 기사 목록만 몇 쪽이 될 때도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를 검색하면 많은 셀 수 없이 많은 와이파이 AP(액세스포인트) 목록이 뜨는 것처럼 말입니다. 와이파이 소식도, 정책도 넘쳐나지만 관심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품질입니다. 공공와이파이는 기대를 저버린 지 오래고, 지하철에서 접속하면 몇 정거장 가기도 전에 연결이 끊어집.. 더보기
모바일 시대, 네트워크는 사람을 따라 움직여야 한다 [사람중심] 우리는 모바일인터넷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접속이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이루어지고, 사무실에서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하는 직장인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2013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1시간 34분을 모바일인터넷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가히 모바일라이프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LTE, LTE-A, 광대역 LTE-A로 점점 더 빠른 무선통신 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모바일인터넷 접속방법 1위는 와아파이(73.4%)입니다. 무료에 속도도 더 빠른 와이파이는 스마트폰 시대, 모바일인터넷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가 되고 있는 것이죠. 개인들이 점 더 빠른 정보습득과 여가생활을 위해 와이파이를 필요로 한다면, 기업에서는 업무.. 더보기
지하철 와이파이 불통, 스마트폰이 너무 똑똑해서라고? 【사람중심】 최근 한 언론 보도를 보니 지하철에서 WiFi 접속이 불안정한 이유로 통신사들이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한 것과 함께 '스마트폰이 지나치게 똑똑해서'라는 이유를 내세웠더군요. 스마트폰이 최근에 접속했던 WiFi 신호를 찾도록 설계되어 있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 다른 역의 WiFi 신호가 잡히면 혼선이 빚어진다는 것이죠.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만약 통신사들이 말한 그 이유가 사실이라면, 스마트폰이 너무 똑똑해서 WiFi 무선인터넷 접속에 지장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통신사들이 TV 광고에서는 안면몰수하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런 문제가 생길 것조차 모르고 그저 고객 끌어모으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던 것일까요? 지하철 WiFi는 인내심 테스트용?지하철을.. 더보기
아이폰5, WiFi 경쟁 그러나 사라지는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사람중심】 통신사들의 WiFi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아이폰5가 그 시발점인데요, 아이폰5를 구매하려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WiFi 품질을 통신사 선택의 중요한 기준 가운데 하나로 고려하리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입니다. KT와 SK텔레콤은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WiFi 네트워크를 보강하고, 새로운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이유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군과 비교해 무선 데이터 사용량이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모바일광고 전문 조시기관 치티카 인사이트(Chitika Insights)가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폰으로 광고에 접속한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아이폰 이용자가 46%,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가 17%였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급량이 애플 보다 훨씬 많다는 점을 감안.. 더보기
슈퍼WiFi 그리고 ‘공유 무선랜’의 기억 [사람중심] 통신사가 아닌데, 광대역 네트워크 즉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한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미국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지난 달,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에서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500개 미국 대학들과 연대해 이른 바, ‘슈퍼 와이파이(Super WiFi)’ 기술을 활용해서 2013년 1분기 부터 미국 교외 지역에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Gig.U(기그유)’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한 것입니다. 대학이 500개나 참여한 것을 보니, 아마도 ‘교외 지역’이라는 범주에 대학들이 포함되는 모양입니다. IT전문 미디어 기가옴(GIGAOM)에 따르면, ‘기그유’ 프로젝트는 TV용 주파수 대역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유휴 대역(white space)을 .. 더보기
강남역·코엑스몰 ‘무선인터넷 접속 불안’ 사라진다 [사람중심] 국민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시대. 3G·4G 이동통신망에 WiFi까지 통신사의 네트워크가 촘촘히 구축돼 있지만, 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인터넷 접속이 마냥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엄청나게 늘어난 무선 데이터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려면 3G·4G 네트워크 용량을 키우면 되지만, 이 방법은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반대로, WiFi는 비용 문제에는 대안이 되지만 여러 통신사가 같은 지역에 액세스포인트(AP)를 많이 설치하면 신호 간섭 등이 생겨서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역이나 신촌, 코엑스몰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안정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WiFi 기술이 나왔습니다. 시스코시스템.. 더보기
스마트폰, 인증절차 없이 WiFi 접속된다 [사람중심]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인증을 거치지 않고 WiFi(무선랜)에 접속할 수 있는 기술이 소개됐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WiFi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이 널리 보급되면서 무선 브로드밴드 접속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WiFi는 이동통신망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훨씬 빠른 속도의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통신사나 이용자 모두 선호하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로그인 절차가 번거롭고, 보안 우려가 높으며, 기존 무선 3G/LTE와 별도로 관리되는 것이 불편한 점이었습니다. 알카텔-루슨트는 16일, 통신사업자들의 무선 데이터 트래픽 과부하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7750SR 무선랜 게이트웨이’를 선보였습니다. 이 게이트웨이는 알카텔-루슨트 서비스 라우터인 7750SR에 3GPP 표.. 더보기
스마트폰 HD비디오 감상, 이제 WiFi에 물어봐! [사람중심] 지난주, 유·무선 통신용 반도체 전문업체 브로드컴이 ‘5G WiFi’로 불리는 802.11ac 칩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재의 802.11n과 비교해 속도가 3배 이상 빠른 1Gbps를 지원하고, 신호 도달거리도 훨씬 길다고 합니다. 무선 통신의 안정성도 뛰어나고, 전력효율도 6배나 좋아 큰 기대를 모으는 기술입니다. 애플 아이폰이 스마트폰 세상을 연 이후 통신의 핵심 트렌드는 ‘무선’·‘모바일’입니다. 2010년 7월 891테라바이트(TB)에 불과했던 우리나라의 무선 트래픽은 2010년 12월 말 현재 4,366TB로 늘어났습니다. 2010년 3분기에 팔려 나간 아이패드는 925만대, 매일 개통되는 안드로이드 기기는 55만대, 3년 내 태블릿PC 성장률 1100%, 포천 500대 기.. 더보기
대기업, FMC 그리고 무선랜 【사람중심】 삼성전자와 LG-에릭슨 같은 대기업 계열사들이 직접 무선랜 장비를 개발할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들 기업이 무선랜 장비를 직접 개발해 독자 브랜드로 시장에 공급하는 것은 적어도 국내 시장에서만큼은 파급력이 만만치 않을 것이기에 무선랜 장비를 보유한 네트워크 전문업체들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전자와 LG-에릭슨은 국내에 다수의 계열사와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영향력이 미치는 그룹 협력업체들의 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국내외 무선랜 전문업체들 입장에서는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삼성전자·LG-에릭슨, 무선랜 개발 숨고르기 과연 삼성전자(정확히 말하면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와 LG-에릭슨이 자체 브랜드 무선랜을 개발할 것이냐와 결론부터 내리자면.. 더보기